theqoo

제니퍼 로페즈 진짜 개불쌍한 사건...................jpg

무명의 더쿠 | 11:04 | 조회 수 4736

아요 어데비리가 2020년 무명 시절 어느 팟캐에 출연해서 뜬금없이 대선배 제니퍼 로페즈의 커리어를 개같이 깜

 

당시 제이로가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앞두고 있던 것을 두고 "제이로의 커리어 자체가 기나긴 사기극이다, 자기는 노래 잘하는 줄 아는데 죄다 대리 가수가 녹음한 거다, 노래도 못하고 직접 부르지도 않으면서 뭔 가수인 척하냐" 등등 호스트랑 같이 씹뜯맛즐

 

https://x.com/PopCrave/status/1753532262669558264

 

세월이 흘러 코시국에 더 베어가 빵 터지면서 엄청난 기세로 떠버린 아요는 단숨에 SNL 호스트를 맡음

근데 하필 이날 뮤지컬 게스트로 섭외된 가수가 제니퍼 로페즈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과거 팟캐 음성이 끌올되어 공론화된 날: 하필이면 제이로가 공연 리허설하러 촬영장 온 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기사 터진 직후에 촬영한 예고편

제이로 표정이 묘하게 불편해 보인다는 반응 & 인용 보면 아요 연기 대존잘이다, 혼신의 힘을 다해 괜찮은 척 인생 연기 중이다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x.com/PopCrave/status/1753542018377101814

 

제이로는 그 직후에 이런 식으로 인터뷰함:

 

"아요가 울면서 직접 내 대기실로 찾아와서 사과하길래 나는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괜찮다며 넘겼다, 내가 방금 막 리허설을 마친 후였는데 아요가 내 노래를 직접 들은 후였기 때문에 자기가 얼마나 실언을 했는지 깨달았다고 했다, 그런데 난 평생 그런 (악의적인 루머에 의한) 비난에 시달려 와서 무덤덤하게 웃어 넘겼다"

 

pdGgMF

 

한편 아요는 공식적으로 제이로에게 사과하는 대신 SNL 본방 때 코미디 스킷을 연기하면서 쿨하게 다음과 같은 농담을 함:

 

"악플을 달거나 그저 관심이나 받으려고 댓글 달거나 함부로 팟캐스트에서 입을 놀릴 때는 그 발언이 끼칠 영향력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죠. 왜냐하면 그땐 멍청한 24살이니까요. 하지만 이 자리에서 모두를 대변해서 말하건대 앞으로 인터넷에 글 쓸땐 훨씬 더 깊이 생각하도록 해요." (=자기 얘기)

 

4분 17초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v47uE_wrSYo

 

그런데 진짜 문제는 이 당시 아요는 흑인 커뮤니티의 짱짱한 지지를 받는 최고의 라이징이었고, 제니퍼 로페즈는 억까 대폭발하던 시기

제이로는 까마득한 후배한테 개같이 까이고 나란히 무대에 서야 하는 껄끄러운 입장이었는데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아요가 맞말 했네' 하면서 역으로 제이로를 욕함

 

그 배경: 제이로가 배우로 먼저 성공했다 보니 가수로선 데뷔곡부터 인기가 많았음에도 진짜 가수가 아니라는 이미지가 있었고, 특히 동료 흑인 여성 가수들이 작곡해서 제이로한테 노래를 팔고, 그 노래에 코러스로 참여한 몇몇 곡들을 두고서 제니퍼 로페즈가 흑인 여가수들의 노래와 목소리를 훔쳤다는 오해가 컸기 때문 (아요가 팟캐에서 제이로 깐 것도 이 맥락이었음)

 

이런 상황이라 제이로는 후배한테 까여, 대중한테 또 까여, 그런 후배를 대인배처럼 용서해 줘, 본인이 직접 인터뷰해서 수습하고 포장까지 해줌

반면 아요는 SNL에서 쿨한 농담 한줄로 넘어감ㅠㅠㅋ

 

ㅊㅊ ㄷㅁㅌㄹ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4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대구 90년대 셋째 아이 성비 392.2명, 맞벌이 늘었지만…가사•돌봄 부담은 여전히 여성 몫
    • 13:50
    • 조회 60
    • 정보
    • 유재석 “이광수·유연석·이동욱 내가 키워. 소속사가 고마워해야” (틈만 나면)
    • 13:50
    • 조회 141
    • 기사/뉴스
    1
    • 요즘 민주당 꼬라지 잘 정리된 글
    • 13:48
    • 조회 581
    • 정치
    3
    • 일본에서 판매 예정이라는 명탐정 코난 팝콘통.jpg
    • 13:47
    • 조회 576
    • 이슈
    3
    • 추가로 공개된 박은영 셰프 웨딩사진
    • 13:47
    • 조회 957
    • 이슈
    1
    • 말티푸에서 푸들 비율이 앞도적으로 높다면?
    • 13:46
    • 조회 716
    • 유머
    15
    • 🐱집사 지금 머먹냥????
    • 13:46
    • 조회 240
    • 유머
    5
    • 화장실 들어가서 아는 척하면 자기 목욕시킬까봐 갑자기 쫄아서 거북목 치와와됨 ;;
    • 13:45
    • 조회 522
    • 유머
    5
    • 현빈, ‘명예 방첩요원’ 됐다…국정원과 다양한 활동 진행
    • 13:45
    • 조회 320
    • 기사/뉴스
    5
    • 고양이 너무 많이 자면 바보되거나 그러진 않나요?
    • 13:44
    • 조회 681
    • 유머
    3
    • 김지영 "매번 동반 샤워"→배기성 "8일 연속 관계"…낯뜨거운 부부예능
    • 13:44
    • 조회 948
    • 이슈
    13
    • 이종범 최강야구안갔어도 야구보는 눈 안믿겼던 짤.jpg
    • 13:44
    • 조회 757
    • 이슈
    9
    • 뭐야? 미묘계로 승부보네
    • 13:43
    • 조회 647
    • 이슈
    4
    • [속보]TBS 지원 포함한 추경안 과방위 통과
    • 13:41
    • 조회 830
    • 기사/뉴스
    26
    • “재관판 쪼개 팝니다”…대학로 무인 사물함, ‘신뢰’ 노린 꼼수 거래 성행
    • 13:40
    • 조회 781
    • 기사/뉴스
    6
    • 요즘 수학여행이 비싼 이유 끌올
    • 13:40
    • 조회 2648
    • 이슈
    49
    • 재평가 시급한 히잡 벗은 이란
    • 13:39
    • 조회 1571
    • 이슈
    6
    • 조선일보, 영업이익 1위 했지만…중앙일보·한국경제에 매출 역전 당해
    • 13:38
    • 조회 115
    • 기사/뉴스
    • 올리브영에서 발견한 프로게이머 쇼메이커 닮은꼴.jpg
    • 13:38
    • 조회 513
    • 이슈
    4
    • [KBO] 이종범 현장복귀 희망
    • 13:38
    • 조회 2015
    • 이슈
    4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