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치통에 돈가스 26개 챙겨가면…" 8000원 무한리필 식당 사장의 눈물
38,457 169
2026.04.07 10:18
38,457 169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8000원 무한리필 식당에서 돈가스를 몰래 대량으로 포장해 가져가는 손님들에게 업주가 더 이상 이런 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공개 호소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의 한 돈가스 무한리필 식당은 최근 매장 내 무단 반출 행위가 잇따르자 '부탁 말씀드립니다'라는 안내문을 내걸고 손님들에게 자제를 요청했다. 해당 식당은 매일 직접 만든 돈가스와 반찬, 음료 등을 포함한 무한리필 메뉴를 8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식당 측은 안내문에서 "최근 매장에서 돈가스와 샐러드, 반찬 등을 개인 반찬통이나 비닐봉지에 담아 몰래 가져가려다 적발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를 물으면 대부분 '다 못 먹을 것 같아서'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돈가스를 12장씩 담아가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까지 확인된 사례 중 8ℓ 김치통에 돈가스 26장을 담아간 손님이 1등"이라면서 "그동안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경고만 하고 넘겼지만, 안내 이후에도 같은 일이 반복되면 경찰에 신고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매장 관계자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00인분을 판매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정산을 해보면 80인분 수준에 그친 적도 있었다"며 "최근에서야 반복적으로 음식을 싸가는 행위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치통에 대량으로 담아간 음식은 위생 문제 때문에 그대로 폐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업주는 "정말 사정이 어려운 손님이라면 오후 1시 30분 이후 방문하면 음식을 제공하고 일부 반찬을 따로 챙겨주겠다"며 "나 또한 절대로 형편이 넉넉한 편이 아니다. 내가 하는 것은 봉사가 아니다.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더 이상 손해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한편 무한리필 식당에서 허락 없이 외부로 음식을 반출할 경우 절도에 해당되며 특수절도가 적용될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 업무방해죄 적용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 벌금이 선고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21/0008873985

 

 

댓글 1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51 07.13 74,88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0,8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15,4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27,5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13,3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0,8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4,6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6,6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0,6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2,2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5998 이슈 봐주마 협회에서 시청하러 온 배우 박정숙님 유튜브 [거제도 여행중에 리센느를 마주칠 확률은?] 19:40 9
3115997 유머 [먼작귀] 맛있는거 앞에서 인증샷 찰칵 치이카와 3인방(일본연재분) 19:40 14
3115996 이슈 세븐일레븐에서 우리를 츄르코너로 데려간 고양이 1 19:39 68
3115995 기사/뉴스 황영웅 ‘학폭 논란’ 등 과거사 재점화 되나 [이슈와치] 19:38 72
3115994 기사/뉴스 트럼프 “합의 안 하면 모든 발전소·교량 파괴” 경고 4 19:37 137
3115993 이슈 누구 엄마인지 안 적어도 바로 알수는 없고 누구 엄만지 들으면 그렇게 보임.jpg 42 19:34 1,795
3115992 이슈 “합성인가?” 송민호, 믿기지 않는 근황…온라인 반응 ‘후끈’ 4 19:33 1,750
3115991 이슈 인류 최고의 천재조차도 개같이 망한 주식투자 8 19:31 1,446
3115990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숑 6 19:31 485
3115989 기사/뉴스 [짚어봅시다] 보폭 확 키운 中 창신메모리, 세계 3위 美 마이크론 넘본다 19:30 128
3115988 기사/뉴스 [단독]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케이블타이 영상 삭제 지시” 시인…“정년 2년 남았는데 징계 받을까봐” 6 19:30 492
3115987 기사/뉴스 남성들 죽어나갔는데…김소영 "신상 공개돼 꿈 무너졌다" 12 19:29 1,533
3115986 정보 에어컨 관리 & 청소 가이드 안내 13 19:28 815
3115985 유머 신나게 길을 걷던 고양이가 멈춘 이유ㅋㅋ 10 19:27 647
3115984 이슈 효린 4th Mini Album [OriginaLyn] 드디어 진짜 ChecK! 19:27 68
3115983 이슈 술집에서 음원인 척하고 라이브하기 (ft. 권진아) [백그라운드 라이브] | JAYKEEOUT 1 19:27 80
3115982 기사/뉴스 삼성전자, 티타늄 기술로 폴더블 기기 주름 편다 7 19:27 711
3115981 이슈 한국의 진짜 이상한 주차 문화 40 19:27 2,887
3115980 유머 요즘 다시 유행한다는 옛날템 3 19:26 1,292
3115979 기사/뉴스 "청년 대출 완화는 목마를 때 소금물"…뜨거웠던 부동산 토론회 1 19:25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