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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 과실" "美 국적자가 왜" 대구 쌍둥이 산모 사건... 반응 보니

무명의 더쿠 | 10:13 | 조회 수 50252
https://www.ajunews.com/view/20260407085357482#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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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조산 위기에 놓인 초고위험 산모가 적절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해 쌍둥이 중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은 뇌손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해 국내외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미국 국적인 산모 측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한 상태다.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사건 관련 게시글이 잇따라 등장, 약 10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분당의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오던 외국 국적 산모 A씨는 임신 28주 차에 대구를 방문한 상태에서 조산 통증을 느꼈다. 당시 A씨는 자궁경부를 묶는 맥 시술(맥도날드 수술)을 받은 초고위험군 산모였다.

사건 당시 시각은 토요일 새벽으로, 응급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전날 오후 10시 16분쯤 A씨의 남편은 대구의 한 산부인과에 진료를 문의했으나 “진료 이력이 없어 대학병원으로 가라”는 안내를 받았다. 이후 통증이 심해지자 남편은 오전 1시 39분께 119에 신고했고, 약 10분 뒤 구급차에 탑승했다.

구급차는 대구 지역 대형병원 여러 곳으로 이송을 시도했으나, 총 7곳에서 수용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계에서는 ▲초진 산모로 기존 진료 기록이 없는 점 ▲쌍둥이 임신으로 신생아중환자실(NICU) 병상 2개가 동시에 필요한 점 ▲마취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및 수술팀 즉시 가동 필요 ▲응급 수술실 확보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결국 A씨의 남편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수도권의 기존 진료 병원으로 이동을 결정했고, 산모는 오전 5시 35분께 분당서울대병원에 도착했다. 산모는 생명을 건졌지만, 쌍둥이 중 첫째는 저산소증으로 출생 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둘째는 뇌손상이 확인돼 현재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 가족은 “응급 상황에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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