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료 3잔 고소' 알바생 父 "550만원 못 돌려받아...점주 연락도 없어"
1,596 17
2026.04.06 12:59
1,596 17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36834?ntype=RANKING

 

충북 청주의 빽다방 매장에서 퇴근길에 음료 3잔을 가져간 혐의로 고소당한 아르바이트생 측이 점주로부터 사과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3일 한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A씨의 부친은 점주 B씨가 비난 여론을 의식해 고소를 취하하고 대외적으로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정작 자신들에게는 연락도, 합의금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고 밝혔다.

(중략)

사건 이후 A씨와 가족 역시 큰 충격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입원 중이던 A씨의 어머니는 더욱 충격을 받았고, A씨 역시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A씨 부친은 "딸이 불안 증세가 계속 있고 많이 힘들어한다"면서 "젊은 친구들도 너무 쉽게 자기 생명을 버리지 않나. 딸이 극단적인 얘기도 해서 많이 힘들었다. 나라도 잘 이끌어야지 안 그러면 아이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라고 토로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5∼10월 일했던 청주의 한 저가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퇴근하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음료 3잔(1만 2,800원)을 제조해 챙겼다는 이유로 점주 B씨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사건을 불구속 송치했지만,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하면서 현재 경찰이 다시 수사하고 있다.

A씨 부친은 빽다방 다른 빽다방 지점 점주 C씨에게 지급한 합의금 550만 원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씨는 A씨가 자신의 매장에서 약 5개월간 근무하면서 지인들에게 총 35만 원어치의 음료를 무료 제공하고 고객 포인트를 본인 것으로 적립했다며 A씨로부터 합의금 550만원을 받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빽다방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 "문제가 된 점포와 아르바이트 직원 간 논란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한 뒤 자체 조사 결과와 향후 사법 절차 경과에 따라 본부 차원의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용노동부도 해당 매장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돼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현재 B씨는 A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지만, 업무상횡령죄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경찰 수사는 절차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른 지점 점주 C씨는 "너무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는 취지로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239 03:28 3,7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8,0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7,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0,4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1,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7,3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768 이슈 tvN 예능 <방과 후 태리쌤> 시청률 추이 14:23 2
3034767 기사/뉴스 [공식] 이승기 "7개월째 정산금 못 받아 전속계약 해지 통보"…무정산 '후크 사태' 데자뷔 14:23 9
3034766 유머 병원에서 이러면 심히 당황스러움 14:23 10
3034765 이슈 임신부에게 차례를 양보하자 벌어진 일 2 14:22 291
3034764 유머 장르물 쓸때 머리에 힘줘야함 14:22 90
3034763 이슈 건강검진 하려고 고양이에게 안정제를 먹여보았다 14:22 71
3034762 기사/뉴스 “헤어지자” 말에 여자친구 집 찾아간 10대 고등학생 5 14:21 165
3034761 정치 정부 수립 78년간 포상 취소 833건…'가짜 공적' 들통 절반 14:20 96
3034760 기사/뉴스 [단독] '강북 모텔 연쇄 살인' 김소영…재판 앞두고 반성문 제출 1 14:19 119
3034759 기사/뉴스 슈주 려욱, '추락 사고' 부상자 3명과 병원 동행…끝까지 지켰다 [MD이슈] 5 14:19 663
3034758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 아이유 x 변우석 투샷 1 14:19 399
3034757 기사/뉴스 “체크카드 쓰시나요?”...인기 카드 ‘톱10’ 들여다보니 11 14:19 726
3034756 유머 자신의 앵무새와 스쿠버 다이빙 하려고 미니 잠수함을 만든 사람 2 14:18 350
3034755 이슈 살다살다 하현상이 팬들을 일으켜 세움 3 14:18 337
3034754 기사/뉴스 '다큐 3일' 4년만에 부활…"안동역 편 없었어도 돌아왔을 것" [엑's 현장] 14:17 156
3034753 기사/뉴스 호르무즈에 갇힌 선원들, 오징어 잡아 먹으며 '생존 투쟁' 4 14:17 637
3034752 이슈 (스포주의) 지난주 결과에 독기 품은거 같은 가수.jpg 14:16 829
3034751 정치 李대통령 "주차장이 가업? 기가 차…이재용 회장이 가업성 더 높아" 16 14:15 706
3034750 이슈 유럽에서 가장 성공했다는 아시아 여자축구 선수 14:15 365
3034749 이슈 손님앞에서 불쌍해보인다, 급떨어진다, 옷 왜 그따구로 입고다니냐 조리 돌림하는 강남의 어느 치과 원장과 실장들 1 14:15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