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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된 교보문고?…"계속 말 걸어" 불편 호소

무명의 더쿠 | 04-06 | 조회 수 2914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46106?ntype=RANKING

 

먼저, 요즘에는 서점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말 거는 사람들이 많다고요?

최근 소셜미디어에 이른바 서점 번호따기 성지라는 제목의 영상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호감이 있는 낯선 이성에게 접근해 전화번호를 주거나 받는 걸 말하는데요.

한 영상 속 남성은 서점 곳곳을 돌며 여성들에게 연락처를 묻고 다니는 모습이 나오는데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중략)

온라인에선, 단순히 경험담을 넘어 이성에게 접근하는 방식이나 동선, 대화 요령까지 체계적으로 공유되고 있는데요.

서점에서 이성을 만나는 걸 뭐라 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일부 이용객들이 불편을 느끼는 것도 사실입니다. 

"조용히 책 읽으러 왔는데 시선이 부담스럽다", "거절해도 계속 말을 걸어 집중하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겁니다. 

서점 측도 '독서 공간 에티켓' 안내문을 비치하고, 불편을 느끼는 이용객들을 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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