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시각장애인이 화면해설(Audio Description·AD)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감수자 중심 교육에 시각장애인이 해설 음성 녹음 등 제작 단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AD 내레이터' 과정을 추가해 투트랙 체계로 운영된다.
오는 5월부터 약 6주간 최대 6명을 선발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넷플릭스 콘텐츠의 화면해설 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에도 약 2개월간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 감수자 6명을 양성하고 작업 환경 접근성 개선과 가이드라인 정비를 추진했다.
교육에 앞서 오는 17일에는 국립서울맹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토크콘서트도 연다. 시각장애인 비례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과 방송인 등이 참여해 진로와 직무 경험을 공유하는 등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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