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N차 관람객 8.2%…3회 이상 관람객 천만 영화 1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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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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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600만 관객 돌파가 코앞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의 관객 100명 중 8명은 영화를 여러 번 본 ‘N차 관람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CGV에 따르면 왕사남 관객 중 영화를 2회 관람한 관객은 전체의 5.2%, 3회 이상 관람한 관객은 3.0%로 조사됐다. 8.2%의 관객은 두 번 이상 영화를 본 셈이다.
특히 세 번 이상 본 관객의 수치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는 역대 천만 영화 가운데 ‘서울의 봄’(2023),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재관람률 자체도 높은 편이지만, 영화를 3회 이상 반복 관람한 이른바 ‘충성 관객’들의 영향이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CGV 관계자는 “왕사남은 전 연령대에서 비교적 고르게 관람이 이뤄지며 대중적인 확산력을 보이는 동시에, 반복 관람 수요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며 “작품의 정서적 여운과 배우·서사에 대한 선호가 N차 관람으로 이어진 결과로, 몰입도 높은 관객층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왕사남은 이날까지 ‘명량’(2014·1천761만)과 ‘극한직업’(2019·1천626만)에 이어 역대 국내 개봉작 가운데 흥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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