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중국 관광객 마케팅 추경예산 ‘657%’ 늘어난 306억...조은희 “국민 기만”

무명의 더쿠 | 04-04 | 조회 수 1255



“추경으로 중국인 인플루언서 홍보예산 등 증액…국민 납득할 지 의문”


“본예산서 검토됐어야 할 사업...전쟁 추경이라고 끼워넣는 건 국민 기만”


문체위 검토보고서 “시급성 요건 미흡...추경 목적과 직접 관련성 부족”


“본예산에 이미 46억 5300만 원 편성...급박함 요하는 사항도 아니야”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정부가 총 26조 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문화체육관광부가 추경안에 반영한 일부 사업들이 편성 취지와 다소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 예산 306억 원 증액이다. 이는 당초 본예산 46억 5300만 원 대비 657.6% 늘어난 규모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은희 의원실에 따르면, 문체부는 이번 추경안에 중화권 시장 유치 확대 명목으로 총 306억 원의 증액 예산을 편성했다. 


세부 내역을 살펴 보면 중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홍보마케팅 50억 원을 포함, 중국 시장 홍보·마케팅 208억 원, 관광상품 개발 및 판촉 49억 8600만 원, 중국인 환대·편의 개선 48억 1400만 원 등이다. 


정부는 이번 추경이 중동전쟁 위기 상황에 따른 고유가 대응과 물가·민생 안정을 위한 시급한 사업 중심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강화 예산은 성격상 '위기 대응용 긴급 추경'이라기보다는 본예산 단계에서 충분히 검토·편성했어야 할 상시 정책사업에 가깝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 검토보고서도 이 점을 분명히 지적했다.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추경안의 편성 요건 중 ‘예측불가능성’ 및 ‘시급성’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다음연도 본예산 편성을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급박함을 요하는 사항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https://www.mediapen.com/news/view/109110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7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76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불교박람회 논란 관련해서 추천탭에 뜬 트윗
    • 17:51
    • 조회 352
    • 이슈
    • 도로에서 싸움나서 차막힘
    • 17:50
    • 조회 374
    • 유머
    • 울고 있는 무로 만든 과자
    • 17:50
    • 조회 567
    • 유머
    11
    • 박형준 "부산항 북항에 야구장 건립·제2 야구단 유치 검토"
    • 17:47
    • 조회 279
    • 기사/뉴스
    9
    • 왕사남 숫자 써있는 표로 보니까 더 확 실감나
    • 17:47
    • 조회 644
    • 이슈
    4
    • 곱슬머리 고양이
    • 17:46
    • 조회 334
    • 이슈
    2
    • 살목지 무대인사에 물귀신 나타나다(다각도캠)
    • 17:44
    • 조회 922
    • 유머
    7
    • 몬스타엑스 형원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 17:42
    • 조회 372
    • 이슈
    • 新황금세대가 뜬다…KBO 판도 바꾸는 '밀레니엄 키즈'의 습격
    • 17:41
    • 조회 469
    • 기사/뉴스
    • 가수 장들레, 훈남 남편과의 결혼 사진 옆 박보검 떡하니 “남편도 이해”(사당귀)
    • 17:39
    • 조회 2049
    • 기사/뉴스
    8
    • 영국 귀족원 의원이 카드 도둑을 신고하지 않은 이유
    • 17:39
    • 조회 1842
    • 이슈
    16
    • SO CURIOUS - IZ*ONE | Cover by 이즈나 정세비
    • 17:39
    • 조회 134
    • 이슈
    1
    • 있나요 야식으로 짜파게티에 달래무침을 올려먹은 적
    • 17:38
    • 조회 868
    • 이슈
    4
    • 36년 백수의 최후
    • 17:38
    • 조회 1041
    • 이슈
    • [KBO] 프로야구 4월 5일 각 구장 관중수
    • 17:36
    • 조회 902
    • 정보
    5
    • 방금 인스타라이브로 엔시티 해찬이 한 말
    • 17:36
    • 조회 1820
    • 이슈
    7
    • [KBO] 호박인절미 타이거즈
    • 17:35
    • 조회 1469
    • 이슈
    4
    • 충주맨 김선태가 말하는 '재밌고 창의적인 기획을 하려면'
    • 17:32
    • 조회 3164
    • 유머
    31
    • 살목지 물귀신 무대인사에 오다
    • 17:32
    • 조회 1022
    • 이슈
    9
    • 미츠시마 히카리 8세 연하 모델과 재혼+임신 발표.."행복과 기적"
    • 17:32
    • 조회 1653
    • 기사/뉴스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