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youtu.be/bmyptchta0A
지난달 25일 오전, 천안시 소속인 30대 여성 공무원 A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가 출근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동료 직원이 신고했는데,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년 차 공무원이었던 A 씨는 평소 밝고 성실한데다,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는 애도의 뜻을 밝히는 한편, 직무와 관련된 압박이 있었는지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영준/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 "고인이 돌아가시기 전에 업무가 많이 힘들다,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셨다고 합니다. 과다한 업무 지시나 강요적 업무 지시가 있었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A 씨는 특히 사망 전날에도 자정에 가까운 시간까지 근무하는 등 평소 과중한 업무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안시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법무법인에 의뢰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서의 막내 직원이었던 A 씨가 폭언과 근무시간 외 업무 지시 등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노조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심리 조사도 요구한 상태입니다.
젊은 공무원의 갑작스런 죽음을 둘러싸고 이번 사건이 개인의 비극으로 남지 않도록 경위를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0년차 30대 여성 공무원
부서내 막내(10년차가 막내 ㅅㅂ)로서 업무 과중 의혹과 괴롭힘 의혹 조사
사망 전날 자정까지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