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마크, NCT 탈퇴 심경 “인생 챕터2 위해 결정, 팬들에게 너무 미안해”
그룹 NCT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멤버 마크가 시즈니(팬덤명)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진심으로 보냈다.
마크는 3일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지난 10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멤버들과 팬들, 그리고 SM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무대와 추억들이 있었다”며 “내가 꿀 수 있는 최고의 꿈과, 마크라는 사람으로 살면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할 일과 목적이 무엇일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을 향한 마음을 편지 곳곳에 담아 “이 결정에 대해 멤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응원해줬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고, 평생 미안한 마음”이라며 “같은 배를 타고 최고의 항해를 함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특히 마크는 팬들을 향해 “1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저를 행복하게 해준 시즈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사랑과 추억 덕분에 지금의 제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 변화가 큰 충격과 아픔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진심을 전하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성실한 활동으로 채워온 마크는, 그 무게만큼의 긴 고민 끝에 새로운 시작을 향한 새 챕터를 열었다. 그는 “항상 저의 시작을 잊지않는 마크가 되겠다”고 거듭 전하며, “SM과 NCT 멤버들과, 시즈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평생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앞으로 좋은 모습의 마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마크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을 가지고 깊이 논의했으며, 상호 간 충분한 대화 끝에 4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며 “이에 마크는 NCT 127, NCT DREAM 등 모든 NCT 활동을 종료한다”고 알렸다.
이어 “마크는 2016년 그룹 NCT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지난 10년간 멋진 활동을 보여줬다. 그동안 함께 걸어온 소중한 시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팀을 떠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마크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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