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기약 없이 기다릴 뿐…선원들 무서워해”
1,373 2
2026.04.02 19:27
1,373 2

[앵커]
끝이 안보여 가장 답답한 분들은 이 분 들 아닐까요.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바닷길이 열릴 날만 기다리고 있는 유조선 선원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그들의 생활상을 곽민경 기자가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기자]
호르무즈 해협 바깥쪽 아라비아해에 정박 중인 유조선 선원 김준근 씨.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페르시아만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기약 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준근 / 유조선 선원] 
"(해협) 개방을 기다리면서 안전한 구역에서 일단은 대기들을 하고 있다. 두 달 세 달까지 기다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기약이 없죠." 

물과 식량은 평소보다 넉넉히 실었지만, 선원 상당수는 전쟁구역에 진입하면 배에서 내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준근 / 유조선 선원] 
"외국인들은 다 집에 가겠다고 하고요. 무섭다고 하죠. 죽는 것보다는 돈보다는 집에 가는 게 낫다." 

공격을 받은 다른 배들의 피해 소식에 마음은 심란합니다. 

[김준근 / 유조선 선원]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하는 그런 선박, 피해를 입은 선박 이런 데서 연락이 되거든요." 

한국 가족들의 걱정도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김준근 / 유조선 선원] 
"(가족들은) 가지 말라고 하죠. 전쟁 구역으로. 아빠나 남편이 간다니까 위험할 것 같고 그럴 것 같아서 무서워하는 거겠죠." 

급변하는 상황의 불확실성이 가장 큰 스트레스입니다. 

사태가 하루빨리 호전돼 바닷길이 열리기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40388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30 04.01 17,5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1,3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8,3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4,8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542 이슈 기획부터 양요섭이었던 새 유튜브 컨텐츠 <요서비의 요즘것들> 21:20 106
3032541 이슈 프랑스 남부 관광지 로쉴드(로스차일드) 남작부인의 저택 3 21:20 265
3032540 이슈 졸린 강아지 배 긁어주기 21:19 177
3032539 이슈 만우절에 MV 1억뷰 돌파했다는 NCT 127 스티커 21:19 89
3032538 유머 과거의 진돌 : 근데 야구는 져도 욕먹고 이겨도 욕먹던데 왜 그런건가요? 그리고 현재 : 2 21:19 410
3032537 이슈 존예 아닌 날이 없는 키키 수이가 고른 인생샷 12장 1 21:17 209
3032536 유머 퇴사자 묘비 만들다보니 공동묘지가 되버린 내 모니터 2 21:16 909
3032535 유머 칠판에 획한개 누가떼서버려서 고능학교됨 1 21:14 574
3032534 이슈 '반려동물 동반출입음식점' 업체 현황('26.3.31. 18시 업데이트 기준) 3 21:12 393
3032533 이슈 캣워킹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부터는 도그워킹이다! 21:12 375
3032532 기사/뉴스 “트럼프, 예수와 같은 고난”…백악관 부활절 행사서 낯뜨거운 ‘트비어천가’ 2 21:11 209
3032531 유머 1년 계약응원 선언했지만 이미 쓱(SSG)빠 다된것같은 진돌 반응 9 21:11 943
3032530 이슈 카페 알바생 고소한 사장이 함께 운영하는 가게라고 알려진 해장국집. 2 21:11 1,310
3032529 이슈 내가 본 원희 영상 중에 젤 폭력적인 구도... 10 21:11 797
3032528 이슈 오토바이 자세 제대로인 루이바오 ㅋㅋㅋㅋㅋㅋㅋ 7 21:10 507
3032527 이슈 260402 NCT DREAM 재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 21:09 453
3032526 유머 남돌한테 돈 쓴 거 진짜 아깝네 203 21:07 13,514
3032525 유머 되게 섬세하게 써야돼요 가시나는 님이 나한테 쓰는 건 모욕입니다 빠큐한 거예요 14 21:07 1,157
3032524 이슈 아일릿 ‘MAMIHLAPINATAPAI’ 컨셉필름 PAW PAW 8 21:06 280
3032523 기사/뉴스 종전 아니었다, 트럼프 입 열자 곧바로 하락‥"트럼프 리딩방이냐" 1 21:06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