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재벌가 전 사위의 몰락…임우재 실형, 법정구속
6,699 47
2026.04.02 18:07
6,699 47

KUCPEO

 

채널A 취재 결과, 임 씨는 특수중감금치상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공범으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입니다. 임 씨와 연인 관계인 박모 씨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벌가 전 사위였다가 2020년 이혼한 임 씨는, 무속인 박 씨와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박 씨는 경기도에 있는 A 씨 자택에 딸린 컨테이너형 별채에서 생활했습니다. A 씨가 평소 알고 지낸 박 씨와 임 씨에게 거처를 제공한 겁니다.

 

1심 판결문에 따르면, 사건은 A 씨가 박 씨에게 퇴거를 요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박 씨는 A 씨의 자녀와 함께 A 씨를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고, 결국 A 씨는 자기 집에서 퇴거당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씨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A 씨 모친을 감금한 채 자신이 거주하던 컨테이너 별채에 대한 인도소송 취하를 요구했다고 봤습니다. 이 과정에 A 씨의 자녀 두 명도 가담했다는게 법원 판단입니다. 또 박 씨가 A 씨 모친을 6일 동안 감금·폭행하고 A 씨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판단했습니다.

 

A 씨 모친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탈출하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에서 박 씨와 임우재 씨를 '공동정범'으로 판단했습니다. 역할을 나눠 80대 노인을 감금 폭행하고 범행을 숨기려고 수사기관을 속였다고 본 겁니다.

 

재판부는 임 씨가 허위 실종신고를 통해 범행을 숨기고 수사를 방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 수사가 박 씨와 임 씨를 향할 것으로 예상되자, 폭행에 가담한 A 씨 아들 중 한 사람이 강압수사 때문에 극단 선택을 한 것처럼 꾸몄다고 봤습니다. 실제로 박 씨의 허위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이 인근 야산을 수색하기도 했습니다.

 

법원은 "박 씨가 직접 (A 씨 아들의) 유서 내용도 만들어 공범에게 직접 쓰게 만들었다"며 "임 씨가 박 씨와 함께 자신 소유의 벤츠 승용차에 공범을 태워 다른 곳에 은닉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임 씨가 "무속인이자 여자친구인 박 씨의 범행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애인의 처벌을 면하기 위해 범행에 적극 가담했다"며 공범 은닉 과정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4036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07 04.01 15,6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1,3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4,8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656 기사/뉴스 [속보]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안전 항행 의정서 초안 마련 중" 23:45 284
3032655 이슈 오늘 허스키 음색 진짜 매력적이었던 여자아이돌 3 23:44 221
3032654 유머 유연석,이희준,박해수가 WBC 8강 진출전을 못봤다고 해서 답답한 유재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23:43 753
3032653 유머 환연 현지 큐앤에이 보는데 보통 한녀들이 하는것들 다 하는거 왜이렇게 웃기지ㅋㅋㅋ 5 23:42 734
3032652 기사/뉴스 40여개국 외무장관 호르무즈 개방 논의…한국도 참여 12 23:37 1,114
3032651 이슈 (주의) 성경 묘사대로 재현된 천사들의 모습 26 23:36 1,646
3032650 유머 인간 복사기 수준의 개그맨 정성호. 23:36 249
3032649 이슈 앞으로 더본코리아 제품들은 리뷰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빽햄 진짜 맛 없어요. 7 23:35 2,323
3032648 정치 佛 마크롱 '국빈 오찬' 이부진이 챙긴다... '식탁 외교' 준비한 이 대통령 4 23:33 708
3032647 이슈 7년 전 어제 발매된_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 23:33 90
3032646 이슈 다영 'What's a girl to do' Official MV Teaser 1 🎥 15 23:31 335
3032645 이슈 무보정 박지훈 사진만 올렸던 홈마 15 23:31 2,237
3032644 유머 안야 피치공주 완벽하게 해석해서 스타일링해온반면 어떤남자 그냥쿠파그자체를입고옴 4 23:30 935
3032643 기사/뉴스 이란 "더 파괴적 공격 각오하라"...공방전 격화 3 23:29 320
3032642 이슈 17살한테 만우절 장난 심하게 치면 안되는 이유 ㅋㅋㅋㅋㅋㅋ 5 23:27 1,817
3032641 이슈 홍명보 감독 : 브레이크 휴식타임 이후로 경기력 하락 2 23:26 384
3032640 이슈 학교물 드라마 좋아하는 덬들에게 갈리는 취향...jpgif 36 23:23 1,198
3032639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유튜브 - [0번 버스] 브라이언 ► 이영현 7 23:22 341
3032638 이슈 전생체험 추구미라 한 덬들아.. 내 최애 추구미가 원시인이라는데ㅜㅜ 5 23:21 1,021
3032637 정치 “의원님 차량은 통과하겠습니다?”…출입 제한 날에도 5부제 ‘무색’ [포토多이슈] 10 23:21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