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텔레그램 고향서 카톡이 떴다…이례적 '러시아 특수' 왜?
1,212 7
2026.04.02 11:57
1,212 7

카카오톡, 러시아 구글·애플 앱마켓서 최상위권 점령
국영 앱 감시 피하려는 현지인들… "믿을 건 카톡뿐"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톡이 러시아에서 이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러시아 당국이 텔레그램 등 주요 메신저 규제를 강화하자 대체제를 찾는 이용자들이 늘면서 카카오톡도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카카오톡 앱은 지난달 22일 러시아 지역 기준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전일 대비 순위가 33계단 상승했다.

 

같은 달 23일,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6위를 기록했다. 전날 38위에서 32계단 오른 것이다. 카카오톡은 현재 양사 앱마켓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앱 통합 순위에서도 10위권에 머물러 있다.

 

카카오톡의 순위 급상승 배경으로는 러시아 당국의 텔레그램 규제 강화와 인터넷 통제 확대 때문으로 보인다.

 

RBC, 키이우인디펜던트(KI) 등 러시아·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통신감독청은 지난 2월부터 텔레그램이 불법 콘텐츠 유통을 방조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명분으로 서비스 운영을 제한해 왔다.

 

또 러시아는 최근 승인된 서비스만 접속을 허용하는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인터넷 통제 체계를 시험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중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도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터넷 접속 장애로 텔레그램과 왓츠앱 등 기존 메신저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사례가 발생했다.
 

러시아 정부는 국영 메신저 '맥스'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맥스가 국가의 감시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2월 "러시아 정부가 시민들을 감시와 정치적 검열을 위해 만들어진 국영 앱으로 강제 이주시키려 텔레그램 접속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정부 감시망을 피하면서도 안정적인 소통 수단을 원했던 러시아 이용자들의 수요가 일부 카카오톡으로 이동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러시아 앱 마켓 '루스토어'에서도 지난달 23일 이후 카카오톡에 대한 현지인들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86242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41 03.30 45,7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9,0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5,4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2,4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969 기사/뉴스 ‘샘터장’ 악뮤 이찬혁·‘공주님’ 이수현…독특한 사내 문화에 직원 “인생 걸 수 있는 복지” (유퀴즈) 13:54 15
3031968 정치 [단독]국회 산자위, 여수·포항 기업 '전기료 인하' 1200억 투입 추진 13:53 29
3031967 이슈 악뮤 수현 산티아고 순례길 후기 "'나는 왜 오빠랑 같이 걸을 수 없는 걸까?'라는 생각을 늘 해왔었단 말이에요. 인생에서도 그렇고." 3 13:53 356
3031966 이슈 의사 커뮤 : 엄마의 하얀 팬티가 완전 노출되었네요.news 11 13:50 1,258
3031965 이슈 드라마화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주인공 캐스팅 확정.jpg 10 13:50 512
3031964 이슈 포켓몬팬들이 소름 돋은 순간 1 13:49 293
3031963 기사/뉴스 화사 “어릴 때 옷차림이 형형색색”… "엄마가 못 키우겠다고" 3 13:49 593
3031962 이슈 "인생 갈아 키운 딸" 빈소에 장난감·과자…'액셀 착각' 비극에 부모 통곡 (울산 단지내 사고) 9 13:48 1,145
3031961 이슈 국방부 공지 국군체육부대 상무야구단 경기 관람시 무리한 사진 및 사인요구 금지 부탁 금지 8 13:45 701
3031960 이슈 미국의 햄버거파이브가이즈 오너, 직원들에게 상여금조로 (한화환산하면) 150만원씩 지급함 13 13:45 1,178
3031959 기사/뉴스 구로구, 공원 3곳에 포충기 설치…"위생해충 잡는다" 3 13:44 320
3031958 기사/뉴스 이종원 "'살목지' 대본 받은 날 가위 눌리고 악몽 꿔서 출연 결심"[인터뷰] 13:44 348
3031957 이슈 하츠투하츠 스텔라 울산 사투리 4 13:44 360
3031956 기사/뉴스 '흑백' 안성재, 딸 방 앞에서 굴욕 고백…"방 출입 금지, 나는 관계자도 아냐" 4 13:42 999
3031955 이슈 어제 일본에서 가장 화제가 된 뉴스 15 13:41 1,765
3031954 유머 공포영화 <살목지>로 호러킹이 되는거냐? 는 질문에 "호러킹은 아니고 호러 노비 정도.."되겠다는 이종원ㅋㅋ 6 13:41 632
3031953 이슈 전 아이돌리더 현 토익학원강사 10 13:40 2,553
3031952 이슈 차이나타운 박보검, 김고은 6 13:39 683
3031951 유머 의외로 세탁기로도 가능한 것 6 13:38 1,544
3031950 기사/뉴스 김혜윤 "'살목지' 개봉일='선업튀' 첫 방송일, 좋은 기운…변우석도 파이팅" [인터뷰] 2 13:38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