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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찰칵'…등대스탬프투어 참가자 20만명 돌파

무명의 더쿠 | 10:59 | 조회 수 5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997451?sid=103

 

항로표지기술원 주관 국민챌린지…월 1만명 이상 참여
 

슬도등대 [항로표지기술원 제공]

슬도등대
[항로표지기술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항로표지기술원은 전국의 등대를 찾아 스탬프 찍고 여정을 기록하는 '등대스탬프투어' 참가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항로표지기술원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등대스탬프투어는 전국의 아름다운 등대를 찾아 '등대여권'에 스탬프를 하나씩 채워가며 완성하는 국민 챌린지이다.

참가자 수는 지난해 월평균 2천400여명에서 올해는 1∼2월 기준 월평균 1만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등대여권' 발급 수량도 지금까지 모두 20만3천298부를 넘어섰다.

항로표지기술원은 아름다운 등대 사진을 소셜미디어로 공유하는 MZ세대와 커플, 가족 단위 참여가 많이 늘어나면서 투어 참여 열기가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가족이나 연인과 동행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참가자는 50만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중략)

전체 6개 테마 코스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아름다운 등대'로, 3천783명이 완주해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재미있는 등대(1천467명), 풍요의 등대(575명), 역사가 있는 등대(550명), 힐링의 등대(548명) 등이 인기를 끌었다.

올해 신설된 '일출이 멋진 등대' 코스는 150명 이상 완주하며 주목받고 있다.

6개의 모든 코스를 정복하면 최고 등급인 '마스터' 메달을 받게 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투어 참여층은 40∼50대가 1천819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도 889명에 달해 중장년층 참여가 두드러졌다.

심지원 등대해양문화팀장은 "바다의 안전을 지키던 등대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콘텐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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