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美 반사이익…미국산 원유·가스 '불티'

무명의 더쿠 | 10:21 | 조회 수 488

3월 美정제유 수출 日평균 311만 배럴
2017년 집계 이래 최고치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미국의 연료 수출이 집계 이래 최고 수준으로 급증했다.

세계 에너지 공급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마비되자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이 대체 공급처로 미국을 지목해 주문이 폭주한 결과다.

선박 추적 서비스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3월 미국의 휘발유·디젤 등 정제 석유제품 수출량은 하루 평균 311만 배럴에 달했다.

이는 2월의 250만 배럴보다 24% 이상 급증한 수치이자,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7년 이래 월간 기준 최고 기록이다.


지역별로는 유럽으로의 수출이 전월 대비 27% 늘어 일일 41만4000배럴, 아시아는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2만4000배럴, 아프리카로의 수출은 전월 대비 169% 증가한 14만8000배럴로 나타났다.

평소 유럽으로부터 디젤을 수입하던 미국 동부 연안에서조차 유럽으로 연료를 역수출하는 이례적인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수출 실적은 미국에 양날의 검이 되고 있다. 에너지 기업들은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 있지만 정작 미국 국민들은 살인적인 기름값에 신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3월 말 기준 미국 전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2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갤런당 4달러(L당 약 1585원)를 돌파했다.

물류와 산업의 혈맥인 디젤 가격은 갤런당 5달러를 넘어서며 경제 전반에 인플레이션 공포를 확산시키고 있다. 트럭 운송비가 오르면 식료품부터 공산품까지 모든 상품의 가격이 연쇄적으로 인상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상황이 악화하자 미국 내에서는 국내 생산 원유를 수출하지 말고 내수용으로 돌려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수출 제한 조치가 오히려 국내 정유사들의 생산 활동을 위축시켜 장기적으로 가격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865192?sid=104


트럼프: 나랑 친한 칭구들만 돈벌기~~~~^^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영상 2개만에 구독자수 17만 된 서인영
    • 14:10
    • 조회 27
    • 이슈
    • 한국여행 와서 과자를 잔뜩 사가는 일본인들
    • 14:09
    • 조회 427
    • 유머
    9
    • 콘서트 드레스코드 육성공지하는 엑소 세훈
    • 14:08
    • 조회 374
    • 유머
    5
    • 로맨스인줄 알고 봤다가 인생 공부 하게되는 영화
    • 14:08
    • 조회 288
    • 이슈
    • 빽가, 코요태 활동 눈치 안 본다 “신지가 하는 말 다 맞기 때문에”(라디오쇼)
    • 14:07
    • 조회 233
    • 기사/뉴스
    1
    • '창원 20대 여성 흉기 피살' 스토킹 살인 무게…"호감 거부에 배신감·집착"
    • 14:07
    • 조회 199
    • 기사/뉴스
    5
    • "전쟁 끝나도 예전 가격 안온다"...국책연구원의 '충격' 전망
    • 14:06
    • 조회 673
    • 기사/뉴스
    7
    • 'LPG 출신' 아나운서 박서휘 신내림 "매일 밤 가족 죽는 꿈"
    • 14:05
    • 조회 517
    • 기사/뉴스
    • [KBO] 4/4(토) 두산 베어스 시구자 : 최현석 / 시타자 : 샘킴
    • 14:05
    • 조회 315
    • 이슈
    2
    • 한중일 외모 구분 최신 근황
    • 14:04
    • 조회 1329
    • 이슈
    5
    •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것 같은 아이브 가을 멘탈관리법...jpg
    • 14:04
    • 조회 353
    • 이슈
    1
    • 투룸 침실 꾸미기
    • 14:03
    • 조회 412
    • 팁/유용/추천
    • 축구빼고 다 잘하는 이탈리아 근황.jpg
    • 14:03
    • 조회 426
    • 이슈
    3
    • 송가인 미스트롯 무대 모아보았음ㅇㅇ
    • 14:03
    • 조회 79
    • 유머
    1
    • ‘어서와’ 파코, 25첩 한정식에 압도 “프랑스 안 돌아갈래” [T-데이]
    • 14:03
    • 조회 360
    • 기사/뉴스
    1
    • 쿠바측 트위터가 미국을 비웃는 글을 올림
    • 14:02
    • 조회 755
    • 이슈
    4
    • 아무리 힘들어도 혼자 극복하고 절대 징징대지 않는 사람들
    • 14:01
    • 조회 1048
    • 이슈
    4
    • 천안 원성천의 벚꽃이래
    • 13:59
    • 조회 1547
    • 유머
    4
    • 둥지재료하려고 디즈니의 라푼젤인형 머리 쥐어뜯는 까마귀
    • 13:57
    • 조회 642
    • 유머
    9
    • 치아씨드 망고푸딩 레시피🥭
    • 13:57
    • 조회 507
    • 팁/유용/추천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