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H3ncMpLZiNs?si=Tj2mCPo7E5INVK-i
https://youtu.be/4SUfYlUYHgk?si=1a9xUhiydUrDP1R0
해당 항공기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하던 에어버스 A330 기종으로, 승객 272명과 승무원 14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이륙 직후 왼쪽 엔진에서 불길이 치솟았고, 불에 탄 파편이 활주로 인근으로 떨어지면서 소규모 화재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제탑이 "델타 104편, 왼쪽 날개에 불이 났습니다"라고 알리자, 조종사는 "확인했다, 회항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기내에서는 승객들이 비명을 지르고 기도하는 등 공포에 휩싸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탑승객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창밖으로 보이는 날개 부분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섬광이 튀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비명과 항의로 기내가 술렁이는 가운데 한국어로 "날개 불났어요, 날개", "괜찮아요?"라는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다행히 항공기는 상공을 선회한 뒤 약 10분 만에 공항으로 돌아와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승객들은 버스를 타고 공항 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523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