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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망 교사' 유치원이 조작한 '가짜 사직원'을 공개합니다

무명의 더쿠 | 17:24 | 조회 수 2711
혼수상태 고인이 '의원면직 신청서' 제출? 고인 아버지 "우리 딸 필체 아냐, 너무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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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이 사망 이틀 전인 지난 2월 10일에 작성한 것으로 되어 있는 가짜 사직원.
ⓒ 경기도교육청

고열 독감 속 독박 수업 뒤에 사망한 교사의 사직원(의원면직 신청서)을 조작한 사실을 시인한 경기 부천 사립 A유치원. 이 유치원이 위조한 고인의 '가짜 사직원'이 발견됐다.

자필 서명, 신청 날짜 조작, 이름도 도용?

1일, <오마이뉴스>는 '2016년 2월 10일 자'로 작성된 것으로 되어 있는 고인의 자필 이름과 자필 사인이 적힌 사직원을 입수해 살펴봤다. 이 사직원은 A유치원이 지난 2월 20일 경기 부천교육지원청에 낸 것이다. 지난 2월 14일 고인의 사망 뒤 6일 뒤다. 고인의 허락 없이 명의를 도용하고 자필 서명을 조작해 고인의 의원면직 서류를 가짜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 사직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국회 교육위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에게 이날 보낸 것이다.

고인이 A유치원 설립자에게 낸 것으로 적혀 있는 이 사직원에는 "본인은 개인 사정으로 2024년 2월 12일로 사직하고자 하오니 허락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작성 날짜는 "2026년 2월 10일"이라고 적혀 있다.하지만 당시 2월 10일은 고인이 중환자실에서 혼수상태에 빠져 있던 때다. 이에 대해 A유치원 쪽은 <오마이뉴스>에 "우리가 실수한 것"이라면서 위조 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 (관련 기사: [단독] 사망한 유치원 교사가 의원면직 신청?...유치원도 '문서 위조' 시인 https://omn.kr/2hio7)

이 사직원은 이 유치원이 교육지원청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기 하루 전인 지난 2월 19일쯤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자필 이름과 서명을 위조한 인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런 행위를 '사문서 위조'로 판단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51033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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