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강 "'케데헌' 시즌2, 트로트 넣고 싶어, 진우 생존 여부는.." [Oh!쎈 현장]

수많은 화제성과 인기로 인해 시즌 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특히 최근에는 시즌 2 제작 확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날 매기 강 감독은 ‘케데헌’ 시즌 2 확정 소식과 관련해 “못 풀어드릴 것 같다”라고 웃으며 “그건 그냥 비밀로 하고 싶다. 스포일러 하나도 없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직히 지금 큰 아이디어는 잡고 있는 상태다. 아직은 자세히는 모르겠다. 그런데 이 영화도 첫 영화처럼 크리스 감독님과 제가 보고 싶은, 그런 영화를 만들 거다. 기대하셔라. 1편보다는 더 크고, 더 이벤트가 많은 영화가 만들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헤비메탈, 트로트 등 장르의 곡을 시즌 2에 넣고 싶다고 발언하기도 했던 매기 강 감독은 "제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스토리가 정해지지 않았다. 트로트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스타일이니까. 세계에 더 알려주고 싶다. 헤비메탈은 K-pop의 베이스기도 해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은 ‘시즌 2’에서 ‘진우를 살려줄 수 있나’라는 질문에 “진우는 물론 살아있다. 우리의 마음속에. 그 이상은 제가 더 이상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그러면서 "저희 영화와 팬들과의 관계는 특별한 것 같다. 팬분들이 영화를 발견해 주셨고, 그것을 전 세계로 가져가서 소개해 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에게 있어 팬분들은 가족과 같이 느껴진다. 그래서 시즌2를 작업하면서도 영감의 원천이라면, 처음에 영화를 시작했던 우리의 마음이다. 그 말은, 처음에 했던걸 반복하겠단 게 아니라, 팬들을 놀래주고, 규칙을 깨고, 한계를 확장해나가고 싶다. 하지만 그 저변에는 ‘한국 됨’이 영혼이다. 그렇기에 그것을 기반으로 해나가고자 한다. 이야기이든, 이야기 속의 신화적 부분이든, ‘한국적임’이 영혼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넷플릭스가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셨고, 다음 프로젝트에도 열의를 가지고 있다. 저희는 감독들로서, 주어진 예산을 집행하는 것에 있어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글을 쓸 때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써나갈 때 그 생각을 가지고 해나간다. 제게 주어진 것이 무엇이든 간에, 가능한 많은 보일 거리를 줄 것을 생각하고 있다. 그 반면에 가장 중요한 건 스토리의 자체다. 그리고 그 안의 영혼이다. 그것이 잘 기반이 되어야만 볼거리를 얹을 수 있다 생각한다"라며 업그레이드된 시즌 2를 예고했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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