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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비엔나 현장] '득점 부진?' 손흥민 "골로만 이야기 하는 게 좀... 기대감 높은 것 잘 안다"

무명의 더쿠 | 13:41 | 조회 수 253

 

캡틴 손흥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오스트리아전을 마치고 어려운 캠프였다고 말했다.

한국은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펜 스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친선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3분 마르셀 자비처의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8일 열린 코트디부아르전 0-4 패배 이후 이날도 승리하지 못하며 3월 A매치를 2패 무득점 5실점으로 마쳤다.

이날 선발 명단에 복귀한 손흥민은 최전방을 종횡무진 뛰었다. 그러나 몇 번 찾아온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팀 패배를 받아 들여야 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은 3월 A매치 2연전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어려운 캠프였다. 선수들 심적으로 되게 어려웠던 캠프였다. 사실 첫 경기가 그렇게 잘못되면 선수들의 분위기가 많이 다운된다. 그런 와중에서 열심히 하려는 모습들이 어떻게 보면 좀 짠하기도 했다. 그래서 오늘 더 고생했다고 선수들한테 말을 해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최근 소속팀에서도 득점 부진에 시달리며 경기력 저하 논란에 빠졌다. 그러나 그는 단호히 선을 그었다. 손흥민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한다. 어느 순간 떨어지고 냉정하게 내려놔야 될 때는 당연히 내려놓을 생각이다. 골로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좀... 많은 골을 넣었으니 기대감 높은 것 잘 안다. 팀에 돌아가서 컨디션을 잘 올려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 후,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체코가 덴마크를 승부차기 끝에 꺾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결국 월드컵 본선 A조 한 자리는 체코가 차지했다. 한국과 1차전에서 맞붙는다. 손흥민은 "만족하는 조추첨을 따질 땐 아니다. 원하는 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월드컵은 누굴 만나든 어렵다. 오늘 좋은 스파링 상대를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대표팀의 화두는 스리백이다. 홍명보 감독은 포백을 써오다 작년 7월부터 스리백을 즐겨쓰고 있다. 월드컵에선 다양한 플랜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팬들은 스리백 사용시 경기력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손흥민은 스리백을 완성도 높이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고 훈련이 필요하다. 미팅도 필요하다. 훈련하면서 영상도 보고 선수들끼리 하는 얘기도 있어야 한다. 5월에 모여서 꾸준히 하면 어느 순간 말하지 않아도 내가 여기에 있어야 되는구나 하는 걸 인지할 것이다. 그때 포메이션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떤 포메이션을 써도 완성도 100% 만들기는 쉽지 않다. 소속팀도 아니고 대표팀에 잠깐씩 와서 하는 거기 때문에 지금은 포백을 써도 100% 완성도 있을 수 없다. 가장 잘할 수 있는 선수들이 능력을 가장 잘 맞출 수 있는 포메이션 속에서 완성도 높이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코트디부아르전 대패 후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때도 노력했다. 그는 "고참들이 해야할 역할이다. 선수들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기 싫은 게 제 입장이다. 저도 그렇고 재성이나 승규 형도 그렇고 선수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고 좋은 컨디션에서 경기했으면 좋겠다. 문환이나 민재는 아시안게임도 같이 했고 어릴 ?부터 봐오던 선수들이라 지금도 애기같다. 그런 선수들이 고참이 되어서 힘들어하는 모습 보니깐 더 챙겨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대표팀 와서 어린 선수들돠 좋은 관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이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나 능력을 공유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216/00001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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