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은, 지난해 4분기 환율 방어에 역대 최대 34조원 투입
690 6
2026.04.01 09:10
690 6

한국은행 ‘2025년 4분기 시장안정조치 내역’
달러 기준 224억6700만달러 순매도
연간 기준 코로나 이후 최대 투입
한은 “원화 절하 속도 빨리, 쏠림 심하면 대응할 것”



원화 환율이 빠르게 올랐던 지난해 4분기 외환 당국이 환율 방어를 위해 224억67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고 한국은행이 31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이자 5분기 연속 순매도다. 원화 기준으론 약 34조원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279억20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였던 2022년 이후 최대다.

윤경수 한은 국제국장은 “지난해 원화 가치 절하 폭이 다른 통화에 비해 컸고 개인의 해외 투자도 늘면서 외환 시장의 쏠림이 크게 나타났다. 다른 통화와 지나치게 큰 괴리 폭을 축소하기 위한 강한 대응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JnoZnE

한은에 따르면 외환 당국은 계엄 사태 여파로 급등한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 2024년 4분기 37억5000만달러를 순매도한 데 이어 지난해 1~4분기 모두 달러를 순매도했다. 지난해 1월 달러당 평균 1455.5원이었던 환율은 정국이 안정되며 6월 1365.2원으로 내려갔지만 이후 매달 올라 12월엔 평균 1467.1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발발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영향으로 환율은 이달 들어 다시 가파르게 상승해 31일엔 전일보다 14.4원 오른 달러당 1530.1원에 거래를 마쳤다.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윤경수 국장은 “지난달 말 중동 사태가 발생하고 외국인의 주식 자금 유출이 이뤄지고 있어 원화 절하 폭이 다른 통화에 비해 빠른 상황”이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장의 쏠림이 뚜렷해지는 상황이 오면 원칙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OyZmPv

한은과 정부는 환율이 급변동하면 외화를 사거나 팔아서 변동 속도를 조절한다. 이 같은 외환시장 개입엔 한은이 보유·운용하는 외환 보유액이 활용된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단기간에 급등할 경우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팔고 원화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달러 공급을 늘리고, 반대로 환율이 급락하면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들인다. 한은과 재정경제부는 2019년 3분기부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실시한 분기별 거래액을 공개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6795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00 03.30 37,2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6,8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8,2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3,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3,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7,1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816 이슈 너무 무섭다는 이유로 폐기된 볼드모트 초기 디자인 14:52 61
3030815 이슈 독일에 CCTV가 필요없는 이유 14:52 59
3030814 기사/뉴스 [단독] 고유가 충격에 ‘5월4일 임시공휴일’ 급부상 5 14:51 347
3030813 이슈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자사주 처분한 하이브 6 14:49 744
3030812 이슈 만우절 장난같은 야구선수 화장품 광고 16 14:48 986
3030811 유머 청설모한테 소매넣기 당했다ㅋㅋㅋㅋㅋ 2 14:47 803
3030810 유머 2026 KBO 리그 중계 [고양이 알람] 기능 도입 1 14:47 314
3030809 이슈 🎉곧 엑소 데뷔 14주년 기념해 팬들이 만든 게임🎉 11 14:46 348
3030808 이슈 류수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4:46 261
3030807 이슈 <프로젝트 헤일메리> 용산 아이맥스 예매 근황 35 14:44 1,733
3030806 이슈 아일릿 단체 숏컷 컴백 스포... 11 14:43 1,327
3030805 유머 @ : 만우절 장난 한번 살벌하네 ㅋㅋ 2 14:42 1,200
3030804 유머 무지개 스프링은 이렇게 가지고 노시면 됩니다.gif 11 14:42 1,057
3030803 이슈 지도자 시작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홍명보 감독.jpg 4 14:39 823
3030802 이슈 만우절 핑계로 사심 채우고 있는 것 같다는 남돌...twt 11 14:39 1,541
3030801 기사/뉴스 ‘강간 문화’ 속에서 살고 있다는 실감 15 14:39 1,956
3030800 유머 피죤 개체간 몸무게 차이 12 14:37 2,052
3030799 기사/뉴스 '어서와' 파코, 한국 사랑 통했다…2주 연속 화제성 1위 14:37 328
3030798 기사/뉴스 추영우·이세영의 로맨스…넷플 '롱 베케이션' 제작 4 14:37 546
3030797 유머 벌써 4월인게 만우절 구라야... 3 14:35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