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rRv6AXuBmI
글로벌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필리핀행 비행기에 탑승한 대한가정의학회 의사들이 기내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의 응급처치에 나서 생명을 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24일 인천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의사를 찾는 승무원들의 다급한 외침이 울려 퍼졌습니다.
외국인 중년 여성이 안색이 창백해진 채 기내 화장실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겁니다.
[김정환 강남을지대병원 교수 : 청색증이 와서 얼굴이 하얗게 변해 있었고요. 맥박이 굉장히 약했고요. 조만간 이러다가 소위 말하는 호흡 정지가 오고 심정지가 올 것 같은…]
당시 비행기엔 세계가정의학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학술대회에 참석하려던 대한가정의학과 이사장인 김철민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김정환 강남을지대병원 교수, 명승권 국립암센터 대학원장 등 의사 7명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저 환자분은 살 운명 이었던듯
진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