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형이 가지 말랬잖아. 트레이드가 가장 BEST"…강정호, 김혜성·송성문에 '팩폭' 쓴소리→"빅마켓 한계, 왜 백업을 택해 힘든 싸움하나"
1,076 5
2026.03.31 20:14
1,076 5

ZOTgdG

jUawsN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형이 가지 말랬잖아."

 

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선수 강정호가 김혜성에 대해 뼈아픈 쓴소리를 쏟아냈다.

 

강정호는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정호 KingKang'에 '거기 가지 말랬잖아… 2026 성적 예측 [킹캉_kingkang16]'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강정호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하성, 김혜성(이상 LA 다저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올 시즌을 전망을 전했다.

 

강정호는 먼저 이정후의 3년 차 시즌에 대해 냉철한 분석을 내놨다. 그는 "이정후가 몸쪽 공은 잘 대처하지만, 바깥쪽 코스의 타율과 장타율이 떨어지는 약점을 안고 있다"며 "포텐셜은 충분하지만 바깥쪽을 강하게 치는 스윙 매커니즘을 극복하지 못하면 OPS는 7할 5푼대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했다. 리그 정상급 타자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 매커니즘을 넘어서야한다는 것.


손가락 부상으로 5월 중순 복귀가 예상되는 김하성에 대해서는 '우측 방향의 강한 타구'를 강조했다. 그는 "수비와 주루 능력은 여전히 뛰어나지만, 가운데서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공을 우측으로 강하게 때려낼 수 있어야 진정한 파괴력이 나올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강정호가 가장 목소리를 높인 대목은 김혜성과 송성문을 향한 것이었다. 마이너리그 시범경기에서 4할대 맹타를 휘두르고도 빅리그 로스터 진입이 불투명해진 김혜성에 대해 강정호는 '빅마켓의 한계'를 꼬집었다. 그는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애지중지 키워온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에게 기회를 먼저 주는 것은 빅 클럽의 당연한 수순이다"라고 강조하며 김혜성의 뻣뻣한 팔로스루와 유연성 부족을 지적하는 한편, "다저스 구단은 김혜성을 좋은 대수비나 대주자 요원 정도로 생각할 것이다. 출장 기회를 얻으려면 차라리 트레이드가 베스트 시나리오"라고 쓴소리를 했다.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송성문에 대해서도 답답함을 토로했다. 스프링캠프 도중 옆구리(복사근) 부상이 재발한 송성문에게 "완전히 낫고 난 다음에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미겔 안두하 등과 치열한 백업 경쟁을 치러야 하는 현실에 짙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왜 주전으로 갈 수 있는 팀이 있는데 자꾸 백업으로 가서 힘든 싸움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성문이에게도 샌디에이고는 가지 말아야 할 팀 중 하나라고 분명히 얘기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소 규모 구단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확실하게 가치를 높인 뒤 빅마켓으로 이적하는 것이 낫다는 조언이다.

 

끝으로 강정호는 "시작이 좋지는 않지만, 선수들이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야구장 안에서는 내가 최고라는 마인드셋으로 항상 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76/0004390446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318 00:06 5,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6,3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5,2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7,5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4,9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9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2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3,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962 기사/뉴스 광교 상가서 여성 12명 추행한 30대 징역 3년 구형 14:27 44
3056961 이슈 방향치 아이유 new⭐️ 14:27 92
3056960 이슈 티맵에서 착한주유소 검색하면 저렴한 주유소들 쫙 나오는데 착한주유소 5번 지정되면 명예의전당에 올라서 착하디착한주유소 된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곀ㅋㅋㅋㅋㅋ 14:26 142
3056959 유머 구글맵스의 초상권 보호 3 14:26 278
3056958 기사/뉴스 "요즘 소풍 안 간다" 대통령 발언에..."교사 면책권 강화" 교육부 나선다 2 14:25 139
3056957 기사/뉴스 [단독] 인사불만 커지자 결국…재경부-기획처, 팀장급 이하 일대일 맞교환 추진 14:25 88
3056956 이슈 젊은 서양인들이 한/일이 아닌 태국에 장기 거주하는 이유 3 14:25 396
3056955 기사/뉴스 이장우, ♥︎조혜원과 첫 동반 예능…‘시골마을 이장우3’ 출격 14:25 173
3056954 기사/뉴스 [속보] “그룹내 임금격차 해소”…‘첫 파업 돌입’ 삼성바이오 노조, 내달 전면파업 14:24 98
3056953 이슈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다는 고소영 6 14:23 494
3056952 이슈 20년이 지나도 헷갈린다는 드라마엔딩 15 14:23 674
3056951 기사/뉴스 [속보] 검찰, '버터맥주 논란' 어반자카파 박용인 징역 1년 구형 13 14:23 1,043
3056950 이슈 똥싸러가는 강아지 2 14:21 230
3056949 정보 펭수 대용량 텀블러+키링 출시 8 14:21 605
3056948 유머 중국 최고급 도자기들의 비밀 12 14:20 752
3056947 유머 대나무 먹으면서 후이 대나무도 일단 손에 쥐고있는 루이💜🩷🐼🐼 6 14:20 425
3056946 이슈 고양이를 입양했는데 강아지가 왔잖아요 9 14:19 896
3056945 이슈 목숨 걸고 야생동물을 찍은 사진작가들이 찍은 사진들 12 14:18 847
3056944 이슈 공부하려고 강의 틀면 순식간에 정신이 멍해지고 눈에 초점도 안 잡힘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1 14:18 602
3056943 기사/뉴스 진태현 하차한 '이숙캠', 이동건 섭외 이유는? 16 14:16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