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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형이 가지 말랬잖아. 트레이드가 가장 BEST"…강정호, 김혜성·송성문에 '팩폭' 쓴소리→"빅마켓 한계, 왜 백업을 택해 힘든 싸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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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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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형이 가지 말랬잖아."

 

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선수 강정호가 김혜성에 대해 뼈아픈 쓴소리를 쏟아냈다.

 

강정호는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정호 KingKang'에 '거기 가지 말랬잖아… 2026 성적 예측 [킹캉_kingkang16]'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강정호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하성, 김혜성(이상 LA 다저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올 시즌을 전망을 전했다.

 

강정호는 먼저 이정후의 3년 차 시즌에 대해 냉철한 분석을 내놨다. 그는 "이정후가 몸쪽 공은 잘 대처하지만, 바깥쪽 코스의 타율과 장타율이 떨어지는 약점을 안고 있다"며 "포텐셜은 충분하지만 바깥쪽을 강하게 치는 스윙 매커니즘을 극복하지 못하면 OPS는 7할 5푼대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했다. 리그 정상급 타자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 매커니즘을 넘어서야한다는 것.


손가락 부상으로 5월 중순 복귀가 예상되는 김하성에 대해서는 '우측 방향의 강한 타구'를 강조했다. 그는 "수비와 주루 능력은 여전히 뛰어나지만, 가운데서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공을 우측으로 강하게 때려낼 수 있어야 진정한 파괴력이 나올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강정호가 가장 목소리를 높인 대목은 김혜성과 송성문을 향한 것이었다. 마이너리그 시범경기에서 4할대 맹타를 휘두르고도 빅리그 로스터 진입이 불투명해진 김혜성에 대해 강정호는 '빅마켓의 한계'를 꼬집었다. 그는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애지중지 키워온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에게 기회를 먼저 주는 것은 빅 클럽의 당연한 수순이다"라고 강조하며 김혜성의 뻣뻣한 팔로스루와 유연성 부족을 지적하는 한편, "다저스 구단은 김혜성을 좋은 대수비나 대주자 요원 정도로 생각할 것이다. 출장 기회를 얻으려면 차라리 트레이드가 베스트 시나리오"라고 쓴소리를 했다.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송성문에 대해서도 답답함을 토로했다. 스프링캠프 도중 옆구리(복사근) 부상이 재발한 송성문에게 "완전히 낫고 난 다음에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미겔 안두하 등과 치열한 백업 경쟁을 치러야 하는 현실에 짙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왜 주전으로 갈 수 있는 팀이 있는데 자꾸 백업으로 가서 힘든 싸움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성문이에게도 샌디에이고는 가지 말아야 할 팀 중 하나라고 분명히 얘기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소 규모 구단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확실하게 가치를 높인 뒤 빅마켓으로 이적하는 것이 낫다는 조언이다.

 

끝으로 강정호는 "시작이 좋지는 않지만, 선수들이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야구장 안에서는 내가 최고라는 마인드셋으로 항상 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76/000439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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