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안 열고 줄행랑? "전쟁은 미국이, 피해는 전 세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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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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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분쟁 장기화 판단...타국에 압박할 수도"
이란, 해협 통행료 두고 "안보 유지에 대한 보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이 봉쇄된 상태에서 미국·이란 전쟁을 종료할 용의가 있다고 참모진에 밝혔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쟁 발발 이후 이란이 대응책으로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하면서 전 세계 물류 및 에너지 공급망이 마비되는 사태가 초래됐다. WSJ 보도가 사실이라면 정작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인 미국은 무책임하게 빠져나가고, 그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나머지 국가들이 감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WSJ는 이날 호르무즈해협을 강제로 개방하는 작전이 4~6주라는 당초 목표 시한을 넘어 전쟁을 장기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같이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해군과 미사일 보유량을 약화시키는 주요 목표를 달성한 뒤 현재의 교전을 마무리하고, 외교적 압박을 통해 이란의 자유로운 교역 흐름을 재개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WSJ는 전했다.
만약 이같은 노력이 실패할 경우 미국은 유럽과 걸프국가가 해협 재개방을 주도하도록 압박할 예정이라고 여러 미 정부 관계자들은 전했다. 또한 대통령이 군사적 선택지를 고려할 가능성도 있으나 현재로선 최우선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란 전문가인 수잔 말로니 브루킹스연구소 부소장은 WSJ에 호르무즈해협이 개방되기 전에 대이란 군사 작전을 종료하는 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책임한 일"이라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함께 전쟁을 시작했으며 후폭풍에서 발을 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란, 해협 통행료 두고 "안보 유지에 대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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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이 봉쇄된 상태에서 미국·이란 전쟁을 종료할 용의가 있다고 참모진에 밝혔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쟁 발발 이후 이란이 대응책으로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하면서 전 세계 물류 및 에너지 공급망이 마비되는 사태가 초래됐다. WSJ 보도가 사실이라면 정작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인 미국은 무책임하게 빠져나가고, 그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나머지 국가들이 감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해협 재개방 안 돼도 작전 종료 의사"
WSJ는 이날 호르무즈해협을 강제로 개방하는 작전이 4~6주라는 당초 목표 시한을 넘어 전쟁을 장기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같이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해군과 미사일 보유량을 약화시키는 주요 목표를 달성한 뒤 현재의 교전을 마무리하고, 외교적 압박을 통해 이란의 자유로운 교역 흐름을 재개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WSJ는 전했다.
만약 이같은 노력이 실패할 경우 미국은 유럽과 걸프국가가 해협 재개방을 주도하도록 압박할 예정이라고 여러 미 정부 관계자들은 전했다. 또한 대통령이 군사적 선택지를 고려할 가능성도 있으나 현재로선 최우선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란 전문가인 수잔 말로니 브루킹스연구소 부소장은 WSJ에 호르무즈해협이 개방되기 전에 대이란 군사 작전을 종료하는 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책임한 일"이라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함께 전쟁을 시작했으며 후폭풍에서 발을 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문 : https://naver.me/xnOcGS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