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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배기 딸 때리자 주변에서 신고…40대 엄마 "칭얼대서 훈육"

무명의 더쿠 | 09:55 | 조회 수 2328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다른 이들이 보는 앞에서 한 살배기 딸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쯤 안산시 한 카페에서 딸 B양의 얼굴을 장난감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의 폭행을 본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A씨는 경찰을 보고는 아이를 데리고 현장을 벗어나려 했으며, 인적 사항과 사건 경위 진술을 요청한 경찰에 고성과 욕설을 했습니다.

경찰은 매장 CCTV로 혐의를 확인해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B양을 다른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분을 삭이지 못한 듯 B양에게도 큰소리를 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아이가 칭얼대서 화가 났다"고 밝혔으며, 자신의 행위는 학대가 아닌 훈육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A씨에게 긴급임시조치 1호(주거퇴거)와 2호(100m 이내 접근금지) 등의 조처를 했습니다.


https://yonhapnewstv.co.kr/news/AKR202603301409253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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