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주 전쟁기한 변동 없다…며칠내 유조선 20척 호르무즈 추가 통항"
그러면서 "(공격 유예에 따른 협상은) 이란에 한 세대에 한번 올까말까한 기회"라며"만약 이란이 이 황금 기회를 거부한다면 이란이 심각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선택지와 함께 군이 대기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이란이 비공개 대화에서 몇몇 조항에 동의했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측에 15개항으로 이뤄진 종전안은 전달한 바 있습니다.
그는 당초 제시된 4∼6주의 전쟁 기간에 변동이 없다고도 했습니다.
4월 6일까지 이란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유예하고 협상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침에 맞춰 어떤 식으로든 6주가 되는 4월 중순 안에 전쟁이 끝날 것임을 시사한 셈입니다.
레빗 대변인은 미국과 이란 간 직·간접적 협상에 따라 며칠 내로 호르무즈 해협에 유조선 20척이 추가로 지나갈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나면 미국 측의 호위를 통해서건 다국적 호위를 통해서건 미국이 호르무즈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탈환해 항행의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레빗 대변인은 예루살렘 성지에서 이스라엘 당국의 제지로 미사가 열리지 못한 데 대해서는 "우리는 예배자들이 성지에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우려를 표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5월 방중을 앞두고 미 고위 당국자들이 중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상회담에 앞서 통상적으로 이뤄지는 의제 협의용 방문을 지칭한 것입니다.
미국이 러시아 유조선의 쿠바행을 용인한 데 대해서는 인도적 차원이라면서 "제재 정책에 공식 변경이 있는 것은 아니고 사안별로 결정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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