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귀국 "엄중한 상황, 막중한 책임감 느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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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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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30일 "엄중한 상황에 총재 지명을 받아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짧은 지명 소감을 전했다.
시장에서 매파적(통화 긴축) 색채가 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는 질문에는 "내일 상세히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신 후보재는 31일 서울 중구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해 본격 청문회 준비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22일 신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차기 한은 총재 후보로 지명됐다.
지난해 1월부터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으로 일하고 있던 그는 한은 총재 후보로 지명된 이후, BIS 국장직에서 사임하고 귀국 일정을 조율해 왔다. BIS 본부가 있는 스위스 바젤에 머물고 있던 그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신 후보자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10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제경제보좌관을 지낸 뒤 2014년부터 BIS 조사국장 겸 경제자문역을 거쳐 통화정책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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