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종량제 없으면 일반 봉투 허용” 기후부, 사재기 차단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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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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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여파로 원료 수급에 차질이 빚으면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29일 경기 고양시의 한 마트에 '종량제 봉투 구매 수량 제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6.3.29/뉴스1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원료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국적으로 ‘봉투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종량제 봉투가 부족할 경우 일반 봉투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겠다는 파격적인 대책을 내놓으며 진화에 나섰다.
30일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통해 “최악의 상황이 오면 일반 봉투 사용 허용 등 만반의 대책을 세웠다”면서 “집에 쓰레기를 쌓아둘 일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가격 인상설에 대해서도 그는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도 없을 것”이라면서 “봉투 가격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해 공장에서 임의로 올릴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장관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종량제 봉투 (부족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104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