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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vs쏘스뮤직·빌리프랩 25억 소송 '올스톱'[★FOCUS]

무명의 더쿠 | 11:15 | 조회 수 2241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쏘스뮤직, 빌리프랩 간 법적 다툼이 올스톱됐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쏘스뮤직과 빌리프랩이 각각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총 25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 변론기일을 변경하고 추정기일로 잡았다.

 

먼저 쏘스뮤직은 지난 2024년 7월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5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핵심 쟁점은 민희진 전 대표가 2024년 4월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고, 하이브가 최초 걸그룹 데뷔 약속을 일방적으로 깼다"고 주장한 데서 비롯됐다. 쏘스뮤직은 해당 발언은 사실 적시에 해당하며, 이로 인해 쏘스뮤직과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쏘스뮤직 측은 "문제는 개별 표현이 아니라 기자회견 발언의 전체적인 맥락"이라며 "주주 간 분쟁이라는 사적인 갈등을 이유로 무관한 제3자인 소속 아티스트들까지 부정적으로 인식되도록 만든 점은 위법하다"라고 주장하며 특히 르세라핌을 포함한 소속 가수들의 사회적 평가가 훼손됐다는 점을 거듭 강조해왔다.

이에 대해 민희진 전 대표 측은 해당 기자회견에 대해 "하이브의 감사와 일방적인 언론 대응에 맞서기 위한 불가피한 대응"이었다고 반박했다. 일부 발언만 떼어 명예훼손으로 판단하는 것은 부당하며 '양아치'라는 표현 역시 특정 인물을 겨냥한 모욕이 아니라 설립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표현이라는 입장이다.

이 소송은 2025년 1월 시작돼 4차례 변론을 마치고 지난 1월 1심 선고를 앞뒀지만 돌연 변론이 재개됐고 지난 13일 변론을 앞두고 추정기일로 확정된 상태다.

 

빌리프랩은 쏘스뮤직에 앞서 2024년 6월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민희진 전 대표의 아일릿 표절 의혹 제기'로부터 시작됐다.

민희진이 대표로 재직했을 당시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다"라며 "하이브의 레이블 중 하나인 빌리프랩은 올해 3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켰다. 아일릿의 티저 사진이 발표된 후 '뉴진스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온라인을 뒤덮었다.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출연 등 연예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의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빌리프랩은 앞서 아일릿이 뉴진스의 기획안을 표절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지난 6월 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의 브랜딩 전략과 콘셉트는 2023년 7월 21일에 최종 확정되고 내부 공유된 바 있다"라며 "제보자가 이른바 기획안을 보내온 것은 그 이후인 2023년 8월 28일 자로, 시점상 아일릿의 콘셉트에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 소송 역시 쏘스뮤직 소송과 같은 날 변론을 시작했고 총 5차례 변론을 마쳤으며 27일 6번째 변론을 앞두고 추정기일로 확정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42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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