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할 말 없다” 김민재 ‘인터뷰 패싱’…0-4 충격패에 입 닫았다 [SS 밀턴 케인즈 현장]
3,326 6
2026.03.29 07:27
3,326 6
SDXaZG

“할 말 없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입을 닫았다.


김민재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밀턴 케인즈의 스타디움 MK에서 끝난 코트디부아르와 A매치 평가전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스리백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의 0-4 대패를 막지 못했다. 경기 직후 공동취재구역에서 국내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받은 그는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에게 이렇게 말한 뒤 나타나지 않았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코트디부아르 감독이 직접 이름을 거론하며 경계 대상으로 불린 김민재는 “뛰는 양이 중요할 것”이라며 “(상대와) 일대일이 안 되면 이대일로도 해야 한다. 공격과 수비 모두 같이 해야 한다. 11명이 다같이 뛰었을 때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초반 상대 최전방 공격수 에반 게상(크리스털 팰리스)을 봉쇄하며 수비진을 이끌었다. 그러나 한국은 오현규의 왼발 슛이 골대를 때리는 등 불운이 따른 데 이어 위기를 넘긴 코트디부아르가 전반 22분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전·후반 각 22분에 3분간 선수가 수분을 보충하는 시간) 이후 공세를 펼쳤다. 한국의 약점을 파악한 듯 측면 수비를 흔들었는데, 오른쪽 스토퍼로 나선 조유민(알 샤르자)이 두 번이나 상대에 공격 길을 열어주면서 두 골을 실점하는 데 빌미를 제공했다. 수비 리더인 김민재도 어쩔 수 없었다.


결국 후반에도 코트디부아르의 기세에 고전한 한국은 양현준(셀틱)의 실책 등이 맞물리며 두 골을 추가로 내줬다. 전날 김민재가 언급한 것처럼 효과적인 협력 수비는 물론 공격 전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공동취재구역은 선수가 퇴근길에 미디어와 자유롭게 마주하는 곳이다. 인터뷰가 의무는 아니지만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모두 참석한다. 이날 ‘캡틴’ 손흥민(LAFC)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취재진이 요청한 선수 모두 마이크 앞에 섰다. 김민재는 등장하지 않았다. 수비의 핵심 요원으로 누구보다 책임감이 큰 만큼 충격적인 4골 차 패배에 말을 아꼈다.


https://v.daum.net/v/HuLxlbvmJF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0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1,1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6,5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0,9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2,3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4,8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3,5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2,1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966 팁/유용/추천 엑셀로 재택근무일 한줄로 자동 요약하기💻 1 16:38 214
3029965 이슈 오늘자 인기가요 Baby DONT Cry (베이비돈크라이) - Bittersweet 무대 16:37 25
3029964 유머 한우축제에서 소 울음소리 내는 가수 실존! (짧음주의) 1 16:33 414
3029963 기사/뉴스 멕시코, 주전 7명 빠지고 포르투갈과 호각세… 6개월 전 한국에 질 뻔한 그 팀이 아니다 16:32 77
3029962 유머 부채살 먹는 거북이🐢🥩 16:32 282
3029961 유머 이동진 평론가 기세워주는 푸바오🐼💛 11 16:31 971
3029960 이슈 리키마틴이 세기말에 온 지구를 씹어먹었던 누구나 다 아는 메가히트곡 2개 19 16:28 986
3029959 이슈 일본 헌법 개정 반대 데모에 모인 오타쿠들 40 16:27 1,331
3029958 이슈 도쿄돔에서 파는 도쿄돔 아이스크림 7 16:26 1,494
3029957 유머 종가집 종손이랑 시간당 10만원으로 애인노릇하는 호러물 비엘 봄툰의 <종가 브레이커> 11 16:22 2,062
3029956 기사/뉴스 월드컵 이후도 독점중계?..."보편적 시청권 재설계 필요” 2 16:22 307
3029955 유머 [KBO] 폭투를 틈타 2베이스를 달려 득점을 만드는 NC 아인슈타인파인만아리스토텔레스레오나르도다빈치페르마스티븐호킹소크라테스현우진에디슨환!!!!.gif 5 16:22 561
3029954 이슈 있지(ITZY) "THAT'S A NO NO" 멜론 일간 추이 14 16:22 717
3029953 이슈 누나가 남친 옥바라지 중이라 답답하다.JPG 52 16:21 4,556
3029952 유머 가죽공예 ASMR 2 16:21 272
3029951 유머 영통팬싸에서 본인 레전드짤 재연하는 아이린 4 16:20 983
3029950 이슈 F1 일본 그랑프리 결과 6 16:19 633
3029949 이슈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외계종족 에리디언에 대한 자세한 설정 9 16:19 1,075
3029948 이슈 주인 할부지랑 발맞춰 산책하려는 댕댕이의 방법🥹 2 16:18 791
3029947 유머 실화인가 의심 되는 시어머니썰툰 28 16:17 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