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홍서범·조갑경 부부, 아들 불륜·양육비 미지급 사과..“1심 판결 이행 엄중 지도할 것” (입장문 전문)
3,556 33
2026.03.28 18:05
3,556 33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장남의 외도 및 사실혼 파탄, 양육비 미지급 논란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기존에 제기되었던 억울함 호소와 방관적 태도에서 벗어나, 아들의 법적 의무 이행을 강제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으로 선회했다.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MK스포츠가 단독 입수한 입장문을 통해 “대중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1심 판결에 따른 아들의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의 아들 홍모 씨는 과거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은퇴 후 고등학교 기간제 체육 교사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2021년 교직에서 만난 전처 A씨와 2024년 2월 공식적인 사실혼 관계를 맺었다. 그러나 A씨가 임신 사실을 확인한 직후인 2024년 4월경, 홍씨가 같은 학교 교사인 B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파국을 맞았다.


이후 대전가정법원은 2025년 9월, 홍씨의 부정행위를 인정하며 전처 A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과 매달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1심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전처 A씨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홍씨 측으로부터 위자료와 양육비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으며, 시부모였던 홍서범 부부 역시 손녀의 출산 소식 등을 철저히 방관했다고 폭로해 거센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이에 대해 홍서범은 당초 “1심 판결은 최종 결과가 아니다”라며, 항소가 진행 중이기에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양육비 지급을 보류 중이라는 방어적인 입장을 내놓아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그러나 이번 단독 입장문에서 부부는 “귀국 후 판결문 등 관련 자료와 이혼 소송 진행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 저희가 전달받았던 내용과 실제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무겁게 확인했다”며 이전의 발언이 사실관계 파악 미흡에서 비롯되었음을 시인했다. 또한,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을 존중한다는 생각에 개입하지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족함이 컸다”고 자책했다.


[홍서범, 조갑경 부부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홍서범, 조갑경입니다.


먼저, 최근 보도된 아들의 이혼소송과 관련하여 대중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귀국 후 판결문 등 관련 자료와 이혼 소송 진행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 저희가 전달받았던 내용과 실제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무겁게 확인했습니다.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과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생각에 그간 이혼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족함이 컸습니다.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비록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저희 부부는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양육비와 위자료 등 1심 판결에 따른 아들의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손녀의 출생 및 양육에 대한 상대방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아들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곁에서 살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과 상처받으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 드립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10/0001117899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765 03.25 46,7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0,8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1,1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5,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9,5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4,8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2,2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0,2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548 유머 아빠에게 딸을 맡기면... 더보기 04:07 35
3029547 이슈 블라) 전업 인플루언서 여친 계정 부모님께 보여드린게 잘못이야? 3 04:06 145
3029546 이슈 8년 동안 머리를 감지 않은 이유 04:01 236
3029545 유머 발에 벌레붙었다고 징징거리는 앵무새 1 03:53 230
3029544 유머 새 삶의 시작 03:46 161
3029543 이슈 국밥집 사장님이 매주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을 하는데 월남참전유공자분께 멋지다고 반응을 크게했더니 주말에 제복을 입고 찾아오셧대 자랑하고 싶어서 몇년만에 꺼내입고 오셧대 7 03:45 606
3029542 유머 컴플레인이 하나도 없는 가게 💀 03:40 334
3029541 유머 낯선사람한테 쓰다듬당한 냥이 3 03:39 385
3029540 이슈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 03:35 477
3029539 이슈 더 시즌즈 무대 중 릴스 1000만 뷰 넘은 영상 모음 03:28 496
3029538 이슈 일본에서 드라마화 되는 중국 애니 <시광대리인> 14 03:27 887
3029537 유머 상남자가 오열하는 법 03:27 363
3029536 유머 둘째방에 뭐 찾으로 들어왔다가 앉아있는 내 모습 4 03:26 984
3029535 유머 김남길 : XX놈... 이게 거울치료인가봐요 7 03:22 914
3029534 유머 밥 먹으려는데 좀비가 나타났다....... 03:17 272
3029533 이슈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2 03:09 398
3029532 유머 전기세 안드는 로봇청소기 단, 소음은 좀 있으실게요~ 2 03:07 869
3029531 기사/뉴스 수원 영통역 인근 건물 사이에서 2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13 03:03 1,780
3029530 이슈 피해자 속출하고 있는 제품 16 03:03 2,912
3029529 유머 JTBC가 독점 중계하지 못한 성화봉송 7 02:58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