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대사관 침입에 갈등 폭발, 中 “일본 여행 자제” 재차 경고
931 10
2026.03.27 15:02
931 10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44216?ntype=RANKING

 

일본 자위대 소속, 흉기 들고 주일 중국대사관 무단 침입
中 관영지, 日 ‘유감’ 표명에 반발…엄중한 사과·처벌 촉구
중국 정부, 안전 이유로 일본 여행 자제 권고…올해 8번째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일본 자위대 현직 장교가 주일 중국대사관에 무단 침입한 사실로 중국과 일본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 이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으로 심기가 불편한 중국은 연일 일본을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중국인들에게 재차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등 추가 보복 조치도 우려된다.
 

지난 25일 일본 도쿄의 주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경찰이 경비를 서고 있다. (사진=AFP)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27일자 사설을 통해 “일본 자위대 소속 인원이 칼을 들고 중국대사관에 침입한 지 이틀이 지났는데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간단한 사과조차 하지 않았으며 단지 ‘매우 유감스럽다’뿐이었다”면서 “여기엔 국제법상 의무에 대한 무시, 중·일 관계의 기반이 침식되고 있으며 더 위험하게는 극우 이념과 세력의 묵인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4일 도쿄도 미나토구 주일 중국대사관에는 한 일본인이 흉기를 들고 담을 넘어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다. 침입자는 육상자위대 에비노주둔지 소속 무라타 코다이 3등 육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구시보는 “일본 자위대 소속 일원이 외국 외교 공관에 무단 침입해 폭력적 위협을 가한 건 중·일 외교 관계 정상화 이후 전례 없는 끔찍한 행위”라면서 “중국의 강력한 비판에도 일본의 대응은 매우 미약하고 형식적이었으며 개인적 행동으로 규정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중략)

무라타가 18cm 길이의 흉기를 들고 벽을 넘은 것은 명백한 폭력 위협인데 일부 일본 언론이 이를 미화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환구시보는 “무라타는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다. 일본 정부가 자위대원들을 제대로 감독하고 통제하지 못한 것과 일본 극우 세력의 장기 침투와 선동의 쓴맛”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일본에 지속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대사관 침입 사건이 터지면서 비판의 강도를 높이는 상황이다.

환구시보는 “만약 일본이 사과를 거부하며 ‘매우 유감스럽다’는 표현으로 문제를 일축한다면 중·일 관계는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진심 어린 사과와 엄중한 처벌은 단순히 대사관 침입 사건에 대한 보고가 아니라 일본 정부가 평화적 발전의 길을 추구할 의지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점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국제법상 가장 기본적인 외교 의전과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는다면 중·일 관계 개선이나 상호 이익 전략적 관계 유지에 대해 논의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200 03.26 23,2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4,1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2,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56,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5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421 이슈 트럼프 미군 지상군 1만명 가능성 vs 이란 100만명 운집 22:55 42
3029420 유머 요즘 날씨 근황 22:55 76
3029419 정보 슼에서 보고 먹어본 후 맛있어서 헐레벌떡 뛰어온 길거리 추억의 와플맛 과자 22:54 232
3029418 이슈 엄마아빠한테 두시간의 자유를 선물한 아이 4 22:54 338
3029417 이슈 김조한X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 싶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 KBS 260327 방송 3 22:51 109
3029416 이슈 첫 데이트부터 벌써 천생연분인 것 같다는 안정형 + 안정형 연프 커플 7 22:48 1,490
3029415 유머 내일부터 바빠지는 야덕들 16 22:48 1,108
3029414 이슈 사시하라 리노 근황.twt 5 22:47 724
3029413 이슈 (슈돌) 정우 은우 "종아" 1 22:46 262
3029412 유머 루드 한국어버전 불러주는 엔믹스 해원 ㅋㅋㅋㅋㅋㅋㅋ 22:46 218
3029411 이슈 쇼크업소버 코리아 판권 넘어가서 재고털이중 21 22:44 2,316
3029410 정치 교도관 처우개선에 진심인 정성호 장관 23 22:43 1,012
3029409 이슈 오늘 자 팬미팅에서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각잡고 제대로 말아 온 남돌 15 22:43 679
3029408 이슈 성시경 - 너의 모든 순간 (Piano VER.)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 KBS 260327 방송 6 22:42 442
3029407 이슈 다이소 본사 신입 초봉이 4,800만원이구나 7 22:42 2,580
3029406 이슈 2026년 상반기 공채 모집중이라는 다이소 (대졸 초임연봉 약 4800) 1 22:42 879
3029405 이슈 다시 시작한 EBS 스페이스 공감, 첫 공연 신청에 10만명 몰려 13 22:40 1,236
3029404 이슈 엔시티 도영 인스타에 올라온 자작곡 5 22:40 319
3029403 유머 가장 정확하다는 붉은사막 평가...jpg 5 22:39 1,276
3029402 유머 담배와 바꾼 기차표 11 22:39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