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대사관 침입에 갈등 폭발, 中 “일본 여행 자제” 재차 경고
955 10
2026.03.27 15:02
955 10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44216?ntype=RANKING

 

일본 자위대 소속, 흉기 들고 주일 중국대사관 무단 침입
中 관영지, 日 ‘유감’ 표명에 반발…엄중한 사과·처벌 촉구
중국 정부, 안전 이유로 일본 여행 자제 권고…올해 8번째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일본 자위대 현직 장교가 주일 중국대사관에 무단 침입한 사실로 중국과 일본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 이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으로 심기가 불편한 중국은 연일 일본을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중국인들에게 재차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등 추가 보복 조치도 우려된다.
 

지난 25일 일본 도쿄의 주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경찰이 경비를 서고 있다. (사진=AFP)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27일자 사설을 통해 “일본 자위대 소속 인원이 칼을 들고 중국대사관에 침입한 지 이틀이 지났는데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간단한 사과조차 하지 않았으며 단지 ‘매우 유감스럽다’뿐이었다”면서 “여기엔 국제법상 의무에 대한 무시, 중·일 관계의 기반이 침식되고 있으며 더 위험하게는 극우 이념과 세력의 묵인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4일 도쿄도 미나토구 주일 중국대사관에는 한 일본인이 흉기를 들고 담을 넘어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다. 침입자는 육상자위대 에비노주둔지 소속 무라타 코다이 3등 육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구시보는 “일본 자위대 소속 일원이 외국 외교 공관에 무단 침입해 폭력적 위협을 가한 건 중·일 외교 관계 정상화 이후 전례 없는 끔찍한 행위”라면서 “중국의 강력한 비판에도 일본의 대응은 매우 미약하고 형식적이었으며 개인적 행동으로 규정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중략)

무라타가 18cm 길이의 흉기를 들고 벽을 넘은 것은 명백한 폭력 위협인데 일부 일본 언론이 이를 미화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환구시보는 “무라타는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다. 일본 정부가 자위대원들을 제대로 감독하고 통제하지 못한 것과 일본 극우 세력의 장기 침투와 선동의 쓴맛”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일본에 지속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대사관 침입 사건이 터지면서 비판의 강도를 높이는 상황이다.

환구시보는 “만약 일본이 사과를 거부하며 ‘매우 유감스럽다’는 표현으로 문제를 일축한다면 중·일 관계는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진심 어린 사과와 엄중한 처벌은 단순히 대사관 침입 사건에 대한 보고가 아니라 일본 정부가 평화적 발전의 길을 추구할 의지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점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국제법상 가장 기본적인 외교 의전과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는다면 중·일 관계 개선이나 상호 이익 전략적 관계 유지에 대해 논의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722 03.25 34,0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4,1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4,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0,9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5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529 이슈 샤이니 민호 가족 단톡방 분위기 4 07:09 1,768
3029528 기사/뉴스 [단독]'병풍 논란' 송지효, 'SNL 코리아' 호스트 출연 6 07:03 1,311
3029527 기사/뉴스 [단독] '악마는 프라다2'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내한 확정…'유퀴즈' 뜬다 34 07:00 1,190
3029526 이슈 딸 둘의 외모차이가 심할 때ㅠ 자매분들의 조언부탁드려요 47 06:56 3,202
3029525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브라질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고 스트리밍 주간데뷔 9 06:55 382
3029524 이슈 ‘마이클‘ 특별관 포스터들 4 06:51 406
3029523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독일 역대 최고 커리어하이! 앨범 차트1위 싱글차트1위 24 06:12 997
3029522 이슈 이제는 아육대도 하는 투디돌 성우판 근황 1 05:53 1,243
3029521 기사/뉴스 송혜교, 옥주현 품에 쏙 안기네‥이 우정만큼은 영원히 2 05:17 3,023
3029520 이슈 오열하는 나니가스키 루비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04:57 2,066
3029519 이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내한 소식 30 04:52 2,761
3029518 기사/뉴스 K-연극도 외국인 관객 유치 늘린다 2 04:50 1,025
3029517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93편 04:44 266
3029516 이슈 광화문에서 보라색 머리를 한 아주머니 보고 BTS 팬인줄 알고 인터뷰한 기자ㅋㅋㅋ 25 04:28 4,899
3029515 이슈 개봉하는 영화 <끝장수사> 스피드 쿠폰 1 04:26 1,273
3029514 유머 재탕할 수록 존잼인 응답하라 해리포터 jpg. 28 04:20 3,332
3029513 유머 만약에 영화가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면.jpg 14 04:08 2,553
3029512 유머 집에 인주 없어서 AOU 노을밤으로 도장 찍었다 4 03:59 1,687
3029511 이슈 아이브 막내 이서가 언니들에게 반말을??? 2 03:58 834
3029510 유머 멈무 미용🐶 6 03:58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