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대사관 침입에 갈등 폭발, 中 “일본 여행 자제” 재차 경고
787 10
2026.03.27 15:02
787 10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44216?ntype=RANKING

 

일본 자위대 소속, 흉기 들고 주일 중국대사관 무단 침입
中 관영지, 日 ‘유감’ 표명에 반발…엄중한 사과·처벌 촉구
중국 정부, 안전 이유로 일본 여행 자제 권고…올해 8번째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일본 자위대 현직 장교가 주일 중국대사관에 무단 침입한 사실로 중국과 일본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 이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으로 심기가 불편한 중국은 연일 일본을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중국인들에게 재차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등 추가 보복 조치도 우려된다.
 

지난 25일 일본 도쿄의 주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경찰이 경비를 서고 있다. (사진=AFP)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27일자 사설을 통해 “일본 자위대 소속 인원이 칼을 들고 중국대사관에 침입한 지 이틀이 지났는데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간단한 사과조차 하지 않았으며 단지 ‘매우 유감스럽다’뿐이었다”면서 “여기엔 국제법상 의무에 대한 무시, 중·일 관계의 기반이 침식되고 있으며 더 위험하게는 극우 이념과 세력의 묵인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4일 도쿄도 미나토구 주일 중국대사관에는 한 일본인이 흉기를 들고 담을 넘어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다. 침입자는 육상자위대 에비노주둔지 소속 무라타 코다이 3등 육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구시보는 “일본 자위대 소속 일원이 외국 외교 공관에 무단 침입해 폭력적 위협을 가한 건 중·일 외교 관계 정상화 이후 전례 없는 끔찍한 행위”라면서 “중국의 강력한 비판에도 일본의 대응은 매우 미약하고 형식적이었으며 개인적 행동으로 규정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중략)

무라타가 18cm 길이의 흉기를 들고 벽을 넘은 것은 명백한 폭력 위협인데 일부 일본 언론이 이를 미화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환구시보는 “무라타는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다. 일본 정부가 자위대원들을 제대로 감독하고 통제하지 못한 것과 일본 극우 세력의 장기 침투와 선동의 쓴맛”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일본에 지속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대사관 침입 사건이 터지면서 비판의 강도를 높이는 상황이다.

환구시보는 “만약 일본이 사과를 거부하며 ‘매우 유감스럽다’는 표현으로 문제를 일축한다면 중·일 관계는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진심 어린 사과와 엄중한 처벌은 단순히 대사관 침입 사건에 대한 보고가 아니라 일본 정부가 평화적 발전의 길을 추구할 의지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점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국제법상 가장 기본적인 외교 의전과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는다면 중·일 관계 개선이나 상호 이익 전략적 관계 유지에 대해 논의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190 03.26 18,1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48,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1,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56,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017 이슈 일본) 돈이 없어서 쌀을 훔친 여고생 16:53 3
3029016 이슈 [KBO] 시범경기 전 대전 공장 화재 희생자 추모 시간을 가진 한화이글스 16:53 22
3029015 이슈 지금 트위터에서 진짜 반응 난리난(오바 아님 ㄹㅇ 난리가 나심...) 아이돌...twt 1 16:52 514
3029014 이슈 아직도 모여있으면 무해하고 귀여운 하이라이트 2 16:51 140
3029013 기사/뉴스 [하이브 미국사업 리밸런싱] 1조 베팅 후 5년 '돈 먹는 하마' 16:49 190
3029012 유머 엄마!! 엄마는 이제 아들 셋 엄마야??? 5 16:49 470
3029011 유머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이 첫 정산 받고 한 일.txt 11 16:46 1,103
3029010 유머 @: 나 진짜 컴퓨터를 1도 몰라서 맞출때 그냥 이쪽분야 잘알이신 아버지께 전적으로 맡겼더니 2 16:45 855
3029009 이슈 청하 댓츠노노 챌린지 16:44 318
3029008 유머 요즘아이돌 잘생겼다고 한마디했다가 친구한테 혼남 1 16:44 832
3029007 유머 한일 한마음 한뜻으로 반응 뜨거운(n) 일본 프듀 엔위시 무대 7 16:44 844
3029006 이슈 백수 생활 7년 후 취업 3개월 후기 .jpg 15 16:42 3,271
3029005 기사/뉴스 구원자죠. 절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아주는 가족이 있다는 게. 2 16:42 777
3029004 이슈 톰포드 행사 게시물보고 지창욱 실물이 너무 궁금해짐.. 11 16:40 1,449
3029003 유머 포즈를 취하는 자, 자기 자신과 싸우는 자 16:40 222
3029002 이슈 일본인 여성을 위해 30년이나 일해온 미국 변호사 7 16:37 1,878
3029001 정치 ‘비명’ 전해철 출마 가능성에··· “당대표 직무정지 외치던 분” 29 16:37 539
3029000 이슈 새로 나오는 다마고치 x 푸치큐어 개귀여움.jpg 8 16:33 1,307
3028999 유머 우리 주님 그렇게 꽉 막힌 분 아닙니다 25 16:32 2,926
3028998 유머 강경하게 나뉜다는 라면사리 본식파 vs 후식파 20 16:31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