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살려주세요” 장성규, 누리꾼 500만원 요구 거절 후 기부 택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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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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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메시지로 누리꾼이 금전 요구를 하자, 이를 거절하고 대신 기부를 택했다.
장성규는 26일 자신의 SNS에 “안타깝습니다만 어려운 일 겪는 분들께 금전적인 도움은 드리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성규에게 보이스피싱 피해를 호소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한 누리꾼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누리꾼은 장성규에게 “오빠 나 보이스피싱에 당했다. 미치도록 죽고 싶다. 진짜 손이 너무 떨린다”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해달라. 말할 사람이 너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뜸 500만원을 요구했다. 그는 “그냥 한 명 목숨 살린다고 하고 봐 달라. 정말 간절하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실제로 장성규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500만원을 이체한 기부 내역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안타깝습니다만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금전적인 도움은 드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대신 말씀하신 오백만원을 어린 나이에 아무런 죄 없이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위해 소아암 병동에 나누었다. 돈을 요구하시는 분들께 양해 부탁드린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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