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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을 많이 강조하는 일본 컨텐츠들

무명의 더쿠 | 11:26 | 조회 수 3527
각각의 타고난 자리가 있고

타고난 핏줄에 따라 그의 한계가 결정됨

(영국이랑 비슷한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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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본은 현실에서도 신분제가 타파된 이후에도 왕족이 존재하고, 귀족을 알아볼 수 있으며

어느 지역을 가도 한국에 비해 훨씬 더 대대로 그 지역에 살아온 사람들이 아직 많음



섬나라라 한번 고착화된 계급이 쉽게 바뀌지 않았고 바다로 도망칠 수 없으니 오랜기간 그에 순응해서 살았어

상류층끼리 내전도 심하게 했고, 역사적으로 민초들의 삶이 가장 팍팍했던 나라중 하나인데도

대규모 민란, 역성혁명 등을 역사에서 찾기 힘든것도 독특한 특징



일본이 유독 강세인 문화 만화를 보면 자주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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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겸 프린세스겸 미래 은하를 다 다스리는 혈통의 세일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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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아빠가 거물이라 엄마가 궁금해질 지경이라는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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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대전이 너무 과도해 욕좀 먹은 나루토



더 특별해지고 더 대단해지고 더 나아가는 주인공은 결국 엄청난 혈통을 타고남

단지 노력만으로 극복하는 캐릭터는 중반부터 자신의 위치가 정해져있음



혈통을 중요시 여기는건 전세계 공통 아니야?

하지만 일본에서 유독 더 독특한 특징이 있는게 바로 위치에 대한 집착임



한국에서는 걍 만화적 감상이겠지 하는 학교 등에서 ~~님이다 하는 장면들

그 정도는 일상에선 당연히 오버겠지만 실제 일본에선 아직도 성씨만 들어도 그가 귀족출신인걸 짐작할 수 있어

가끔 일본 관련 컨텐츠 혹은 우리나라에서 일본 영향 받은 컨텐츠를 보면 화족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그게 일본 귀족이란 말임



그리고 어머니, 혹은 아버지가 하던 직업을 물려 받는 이야기도 유독 많은편 잘 생각해봐

어머니, 아버지에게 반항하던 자식이 사실은 자신이 잘못된 것을 깨닫고

순리에 맞게, 어머니 아버지가 하던 일을 물려 받아 진정한 행복과 깨달음을 얻는 장면들



저런 장치들이 단지 만화를 재밌게 하는 요소가 아니라 일본인들의 정서가 그대로 녹아있어서 그래

어릴때부터 일본 컨텐츠에 익숙하면 한국도 비슷한데 하고 느낄 수 있는데 정작 한국컨텐츠랑 비교해보면 차이 느껴짐

소위 장인정신으로 몇대몇대 물려온다 이런 이야기도 실제로 일본에서 굉장히 강조하는 미담인데 저런 정서의 영향도 커



ㅊㅊ ㅇㅅㅌ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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