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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종혁 "장동혁 와달라는 곳 없고 행사도 못해...사실상 무정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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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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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의원, 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
 

○ 김종혁 : 그런데 보면 제가 당내 얘기를 들어보면 장동혁 대표가 거의 힘이 없어요. 거의 사면초가하더라고요. 보니까 당 사무처 직원들도 '이미 끝났어요' 이런 얘기 많이 해요. 당 대표에 대해서 별로 뭘 이렇게 열심히 챙겨드리고 뭘 하는 그런 게 없어졌어요. 그리고 의원들도 다 지방선거 끝나고 나면 끝이지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심지어 친윤 의원들 이렇던 사람들도 제가 직접 들은 건 아닌데 기자들한테 그런 얘기를 한다는 거예요. 그런 거 그렇지 그다음에 보면 이정현 공관위원장과 짜고 치는 고스톱이야 아니면 통제가 안 되는 거야. 그런데 제가 확인해 본 바로는 통제가 안 되는 쪽인 게 맞는 것 같아요.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라 그런 여기저기서 와달라는 얘기도 하나도 없고 행사를 아예 못하잖아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국민의힘 상태는 제가 보기에는 그냥 무정부 상태예요. 리더십이 없어 각자가 무슨 저 토호들 옛날에 여기저기서 산적들이 막 출몰하는 것처럼 각자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옛날에 중국에서 무슨 이렇게 그런 사람들이 있었잖아요. 군벌들 막 흩어져 있을 때 그런 느낌이 들어요 지금.

◇ 김준우 : 실제로 오늘 경기도 행사가 취소돼서 왜 그런 거냐 말도 많고 배현진 위원장은 수도권은 예수님 와도 안 돼 장동혁 도우면 안 되니 오지마라고 하고요. 굉장히 사면초과인 것 같습니다.

□ 박원석 : 리더십을 거의 상실했다고 봐야죠. 그리고 공관위원장이 아무리 정권을 갖는다고 그래도 당대표의 의사에 반하는 그런 공천을 한다는 거는 전례가 별로 없는 일이에요. 그래서 조광환 최고위원이 했다는 얘기에 반만 진짜일 거라고 봅니다. 주호영 컷오프는 이해관계를 같이 했을 거고 다만 이진수 컷오프는 거기까지 왜 이런 반응이었을 것 같아요. 다만 이진숙 씨에 대해서는 전략적 재배치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이정현 위원장도 얘기했고 장동혁 대표도 얘기하고 나경원 의원도 얘기하고 아마 고성국 박사까지 얘기하면서 아마 그렇게 해서 정리가 된 게 아닌가 싶은데 중진 컷오프는 애초부터 의중에 있었던 얘기고 다만 그 중진을 다 포함 안 시키고 그중에 제일 눈엣가시 주호영 부의장으로 간 게 아닌가 싶고요. 선거 때 이 전쟁을 지휘해야 될 대장이잖아요. 그런데 대장이 갈 데가 없어 어디서도 환영하지 않고 그러면 그 대장 깃발을 왜 갖고 있죠? 그걸 내려 놓는 게 낫다고 보는데

◇ 김준우 : 결단해야 된다

□ 박원석 : 미련 지금이라도 결단을 늦었다고 보고 골든타임이 지났다고 보는데 그래도 장동혁을 두고 선거를 치르는 것보다는 차라리 비대위로 선거를 치르는 게 나을지도 몰라요. 물론 누가 비대위원장을 하려고 그러겠습니까? 공천까지 다 끝난 이 마당에 쉽지 않다고 보는데 그렇더라도 지금이라도 이 윤어게인의 그림자를 최대한 지우는 게 국민의힘으로서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선거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봐서 뭐에 저렇게 미련을 결국에는 당 대표 자리밖에 없는데 저 얼마나 지키겠어요? 선거 끝나고 나면 끝인데 그러고 나서 다시 전당대회를 하면 윤어게인 당원들이 건재하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 장예찬이나 이런 사람들이 그런 얘기 떠들고 다니는데 아니 정치가 그렇게 우습습니까? 그렇게 안 돼요.

◇ 김준우 : 네 그러면 지금이라도 내려놓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 김철근 : 제가 보기에는 신앙입니다. 신앙은 실패가 없죠. 고난이 있을 뿐이죠. 그런 상황이어서 문제는 뭐냐 하면 그 상징색이 빨간색이잖아요. 빨간색 옷을 입지 않는

◇ 김준우 : 사람들이 흰색을 자꾸 입는다고

■ 김철근 : 후보들이 흰색 옷은 대부분 무소속을 상징하는 건데 흰색 옷을 많이 입고 그다음에 장 대표라는 자리가 인기가 있으면 서로 후보들이 모셔가려고 해요.

◇ 김준우 : 사진 찍어야 되죠. 전국의 후보들이 사진 찍어서 홍보물에 넣어야

■ 김철근 : 사진 찍고 그다음에 그 건물 현수막에 대표랑 찍은 사진 다 걸고 하잖아요. 어디 장동혁하고 같이 찍은 사진 걸려 있는데 거의 없을 겁니다. 그래서 대표로서는 거의 식물인간 비슷한 상황이다 라고 봐야 돼요. 당내도 그렇고 후보들하고 관계도 그렇고 앞으로 선거에 관련돼서 장동혁 대표가 얘기하는 거 별로 힘이 안 실릴 거예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332701?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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