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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기록 검사결과등을 취합해서 패턴을 찾아내 건강문제를 해결해준 AI

무명의 더쿠 | 21:03 | 조회 수 1958

https://x.com/TraderLoopy/status/2037111172475101359?s=20

 

의사 수십 명이 25년간 못 찾은 답을 클로드가 찾았다.
삼촌의 25년 묵은 고질병을 그의 조카가 AI를 이용해 단 며칠 만에 해결한 놀라운 실화

인도에 사는 62세 남성이 있었다.
신부전으로 일주일에 세 번 투석을 받고,
당뇨에 고혈압까지.
6년 전엔 뇌졸중도 왔었다.
몸 하나에 병이 이렇게 많으면,
의사도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그런데 이 남성에게는
아무도 설명하지 못하는 증상이 하나 더 있었다.
누우면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다.
앉아 있으면 괜찮다.
딱 누운 순간부터 두통이 시작된다.

신경과도 가봤다. 
신장내과도 가봤다. 
뇌 MRI도 찍었다.
돌아오는 말은 늘 똑같았다."투석 부작용입니다." "나이 드시면 다 그럽니다."
25년이 지나도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남성의 조카가 나섰다.
진료 기록, MRI 결과지, 증상 메모.
전부 긁어모아서 클로드(ai)에게 가져갔다.
클로드가 모든 걸 살펴보다가 딱 하나를 물어봤다.
"혹시 코를 고시나요?"가족들은 잠깐 멈칫했다.

"코? 25년째 엄청 심하게 골지. 
낮잠도 매일 주무시고."
클로드가 말했다.
"이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자는 동안 숨이 멈추는 병이다.
숨이 막히면 뇌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그게 두통을 만든다. 
특히 누울 때.
오래 방치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뇌졸중 위험도 커진다.
클로드는 연구 자료도 찾아왔다.
"투석 환자의 40~57%가 수면무호흡증인데,
대부분은 진단조차 받지 못해요."
25년 동안 쌓인 단서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순간이었다.

클로드는 위험도 점수도 계산했다.
8점 만점에 6~7점. 
"매우 고위험."
클로드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폐 전문의에게 가져갈 서류를 만들어줬다.
어떤 검사를 요청해야 하는지도 알려줬다.

가족들이 읽을 수 있게 구자라트어로 번역도 해줬다.
삼촌의 MRI 리포트를 읽고
다른 의사들이 그냥 넘긴 부분을 짚었다.
수면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왔다.
→ 하룻밤에 숨이 119번 멈춤
→ 혈중 산소가 78%까지 떨어짐 (정상은 95% 이상)
→ 한 시간에 47번 산소 부족
→ 수면 중 28분간 위험한 산소 수준으로 버팀
남성에게 CPAP라는 기계를 달았다. 
자는 동안 코에 바람을 불어넣어서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해주는 기계다.
그날부터 두통이 사라졌다.

3만 루피. 
한국 돈으로 약 50만원
수십 년간 수많은 전문의가 찾지 못한 답을
클로드는 찾아냈다.
왜 아무도 찾지 못했을까.
신장내과 의사는 신장만 본다.
신경과 의사는 뇌만 본다.
폐 전문의는 폐만 본다.
아무도 전체를 동시에 보지 않았다.
클로드는 달랐다.
모든 걸 한꺼번에 펼쳐놓고 봤다.
25년 동안 가족들이 대수롭지 않게 넘긴 코골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낮잠.
그게 전부 단서였다.
AI가 의사를 대체한 건 아니다.
하지만 AI는
여러 분야의 정보를 연결해서
아무도 보지 못한 패턴을 찾아냈다.
답은 이미 있었고
AI는 그걸 연결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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