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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000억' 상속세에 가업 포기…'청호나이스' 팔린다

무명의 더쿠 | 19:04 | 조회 수 47053

글로벌 3대 PEF인 美 칼라일과 단독 인수협상 MOU
배타적 협상권, 매각가는 8000억원 수준될 듯


국내 생활가전 전문기업 청호나이스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글로벌 3대 사모펀드(PEF)인 미국 칼라일이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다. 창업주인 정휘동 회장 별세 이후 유족이 3000억원에 가까운 상속세 재원 마련 등의 목적으로 매각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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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도 상속세 재원도 없다…PEF에 매각 말곤 답 안 나와


韓 상속세 최고 실효세율 60%…수천억원 부담에 가업승계 포기

청호나이스 창업주 일가가 가업 상속을 포기한 것은 3000억원대 상속세 부담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 실효세율은 60%다. 일본(55%), 프랑스(45%), 영국·미국(40%)보다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사모펀드(PEF)가 구매자로 나서는 것도 이유가 있다. 국내 중견기업 대부분은 오너 체제다. 상속세 이슈에서 자유롭지 않은 탓에 기업 인수에 소극적이다.



◇과도한 상속세에 매물 더 늘어날 듯


IB업계에선 막대한 상속세 부담으로 기업 매물이 꾸준히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현 정부 들어 상속세 완화 조짐이 없는 영향도 있다. 한 세무법인 대표는 “세율 자체가 높은 데다 선진국처럼 장기 분할 납부도 불가능해 많은 기업인이 경영을 물려주기보다 매각이나 해외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중견기업은 중소기업보다 가업상속공제 적용 요건이 까다롭고 공제 한도도 제한적이어서 상속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창업주와 달리 노동 규제 등으로 제조 기업 경영을 기피하는 2세의 영향도 기업 매각을 부추기는 요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세계 1위 손톱깎이 업체 쓰리세븐은 2008년 창업주 별세 후 150억원대 상속세를 마련하지 못해 중외홀딩스(현 JW홀딩스)에 매각했다. 국내 1위 종자 업체 농우바이오 역시 2014년 창업주 별세 후 1200억원대 상속세 자금 마련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에 회사를 매각했다. 국내 1위 가구 업체 한샘 역시 2021년 상속세 문제로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 IMM PE에 매각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후계자를 찾지 못해 제3자에 매각하려는 중소기업이 21만 개에 달한다. 한 중견기업 회장은 “정부가 상속을 부의 대물림이라고만 볼 게 아니라 기업과 일자리의 영속성 차원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67526?sid=101



미국도 부부 합산 약 340억원까지는 상속세 0원이고 

이후부터 40% 세금 부과함 

우리나라는 30억 넘으면 무조건 최대 세율로 과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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