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법원, 차가원·MC몽 불륜 의혹 보도 삭제 명령…"언론사 측 자료 신빙성 부족"
1,273 5
2026.03.26 17:48
1,273 5

DKLFys

법원이 가수 MC몽(본명 신동현)과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 사이의 불륜 및 임신 의혹을 보도한 매체에 대해 해당 기사 삭제와 유포 금지 명령을 내렸다. 보도의 근거였던 메시지 내용을 MC몽이 직접 조작했다고 인정한 사실확인서가 제출된 데 따른 결과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재판장 신명희)는 이날 차 대표가 언론사 A를 상대로 제기한 기사 및 동영상 게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언론사 A가 2025년 12월 24일 보도한 "[단독] "그렇게 임신 노력했는데"…MC몽·차가원, 120억짜리 불륜" 기사와 유튜브 동영상에서 특정 내용을 삭제하라고 판결했다. 삭제 대상은 차가원과 MC몽이 불륜 또는 연인 관계라고 단정하거나 암시하는 문구, 두 사람이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며 올린 카카오톡 대화 캡처 이미지, 차가원이 임신을 위해 배란 주사를 맞았다는 내용 등이다. 해당 내용을 인터넷 뉴스나 SNS에 다시 게시하는 행위도 금지했다. 소송비용의 90%는 언론사 A가 부담한다.


재판부는 언론사가 제출한 소명 자료의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법원은 불륜 주장의 핵심인 카카오톡 대화 이미지에 대해 "MC몽 본인이 스스로 조작한 대화 내용이라고 인정하는 사실확인서가 제출됐다"라고 지적했다. 다른 대화 자료에 대해서도 "대화 주체자인 MC몽이 자신이 진술한 내용이 실제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로 부인하는 사실확인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그 외 녹취록이나 제3자의 사실확인서 등도 자료로서의 가치가 낮다고 봤다.


임신 시도 주장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이를 뒷받침할 소명자료로는 이 사건 대화 내용 이미지가 유일한데 MC몽 본인이 스스로 조작한 대화 내용이라고 인정한 데다 채권자가 배란주사를 맞은 사실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판단했다. 차 대표 측은 이를 반박하기 위해 최근 5년간의 산부인과 기록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A사가 적시사실이 진실이라고 믿은 데 상당한 이유가 있었다는 사정은 형사상 명예훼손이나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을 부정하는 사유는 될지언정 기사 삭제를 구하는 방해배제청구권을 저지하는 사유로는 될 수 없다"라고 판시했다.


다만 기사 전체를 삭제해달라는 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기사의 다른 내용인 '차가원이 MC몽에게 120억원의 대여금 반환을 청구했다'는 부분은 양측의 다툼이 없는 사실로 인격권 침해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유튜브 영상 삭제 신청과 의무 위반 시 배상금을 지급하게 해달라는 간접강제 신청도 기각됐다. 동영상이 이미 비공개 처리돼 침해 행위가 지속된다고 보기 어렵고, 가처분 결정을 위반할 우려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https://naver.me/5SKsG6Al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420 07.29 73,02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30,4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01,1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12,1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59,4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4,7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4,1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7,2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4,1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9,3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780 정보 니네 심장이 덩어리가 아니고 근육띠인거 언제 알았음? 11:57 93
3129779 정보 8월에 4일동안 멈추는 택배 2 11:57 224
3129778 유머 뭐? 조선에서 반역하면 삼족을 처형하는게 다야? 너무 자비로워 1 11:57 122
3129777 유머 도둑새 11:57 21
3129776 유머 그래서 옛말에 소돼지는 키워도 아들자식은 못키운다고 3 11:55 403
3129775 이슈 Nike Studio Fleece 캠페인 모델이 된듯한 에스파 카리나 11:55 154
3129774 기사/뉴스 글로벌 극장가 장악한 톰♥젠 부부, '스파이더맨4'→'오디세이' 총공세 11:54 138
3129773 이슈 그로구 생애 첫 도적질에 얼마나 긴장했으면 인사 수준의 개큰 대왕 숨소리를 냈겠냐고요 2 11:54 251
3129772 기사/뉴스 강남아파트 놀이터서 초6학년 다툼…흉기 등장에 경찰 출동 3 11:54 246
3129771 기사/뉴스 "너 오늘 죽어봐" 망치로 '퍽'…광주 유명 치킨집 '발칵' 7 11:53 557
3129770 기사/뉴스 속보] 고의로 자기 팔 절단해 산업재해 꾸민 30대…1억2000만원 부정수급 덜미 26 11:50 935
3129769 이슈 압도적이라는 대한민국 모솔 증가율 23 11:50 1,358
3129768 기사/뉴스 "일론 머스크랑 똑같이 생겼다"…영상 뜨고 매출 두배 폭발한 中 식당주인 5 11:49 543
3129767 기사/뉴스 속보] 강남서 술 취해 차도로 나온 40대男…그대로 차에 치여 숨져 2 11:49 632
3129766 유머 :펜타포트 개막식에 인천 시장 나왔는데 노래해 노래해 이난리 아 7 11:48 662
3129765 이슈 ㅁㅊ 신혜선 김고은 투샷 실존 22 11:47 2,320
3129764 기사/뉴스 속보] 경북 울진 하천서 30대 남성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 11:47 357
3129763 이슈 [2026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엑디즈) FULL CAM 11:47 135
3129762 이슈 크림샌드 과자 원탑은? 30 11:46 660
3129761 이슈 내 팬이 팬싸에 타돌 굿즈를 가져왔을 때 반응 2 11:46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