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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사익위해 국가 극비문서 유출

무명의 더쿠 | 17:28 | 조회 수 30567

Screenshot 2026-03-26 at 3.21.26 PM.png [단독] 트럼프, 퇴임 후 사익위해 국가 극비문서 유출

Screenshot 2026-03-26 at 3.29.14 PM.png [단독] 트럼프, 퇴임 후 사익위해 국가 극비문서 유출
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26/mar/25/donald-trump-classified-classified-map-private-plane-susie-wiles?CMP=share_btn_url

https://www.axios.com/2026/03/25/trump-bondi-raskin-doj-classified-documents-case
 

 

[AXIOS/가디언=Andrew Solender/Hugo Lowell] 잭 스미스 전 특검팀이 작성한 내부 메모가 공개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밀 문건 반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검찰은 트럼프 대통령이 문건을 보유한 핵심 동기로 ‘개인 사업적 이해관계(Business Interests)’를 지목하고, 이를 통한 ‘경제적 이득(Financial Gain)’ 취득 가능성을 집중 수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 전용기 내 기밀 노출과 핵심 목격자

2023년 1월 13일 작성된 검찰 브리핑 메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 후인 2022년 6월 자신의 전용기 안에서 승객들에게 기밀 분류된 지도를 보여주었다. 메모는 당시 트럼프 슈퍼 PAC의 CEO이자 현재 백악관 비서실장인 수지 와일스(Susie Wiles)가 현장에 있었으며, 이 사건을 직접 목격했다고 적시했다.

 

 

2. '단 6명만 접근 가능'한 초고위급 기밀 보유

검찰은 트럼프 대통령이 보관하던 문건들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메모에 따르면 반출된 자료 중에는 미국 정부 내에서 대통령을 포함해 단 6명만이 접근 권한을 가진 ‘극도로 민감한(Highly Sensitive)’ 문서가 포함되어 있었다. 검찰은 이 문건들이 연방 정부가 보유한 가장 강력하게 보호되는 자료 중 일부라고 평가했다.

 

 

3. 검찰이 주목한 '사업적 동기'

이번 공개 자료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기밀 보유의 ‘목적’이다. 메모는 "트럼프는 자신의 사업적 이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밀 문건들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문건 보유의 동기를 형성한다"고 명시했다. 검찰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안보 정보를 자신의 사업체 운영이나 재정적 이익을 위해 활용하려 했는지 여부를 수사 선상에 올렸음을 시사했다.

 

 

4. 정치적 파장과 법적 공방

민주당 제이미 래스킨 의원은 팜 본디 법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 사업을 돕기 위해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뜨렸다는 증거가 드러났다"며 관련 정보의 전면 공개를 요구했다. 반면 백악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으며, 이는 바이든 행정부 법무부의 전례 없는 정치적 공세"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5. 향후 전망

 

래스킨 의원은 법무부에 2026년 4월 14일까지 특별검사실의 모든 조사 기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상태다. 그러나 팸 본디 법무장관이 그간 민주당과 강하게 대립해 온 점과 해당 사건이 이미 2024년 7월 에일린 캐넌 판사에 의해 기각된 점을 고려할 때, 법무부가 실제 요구에 응할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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