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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픈AI, 韓 은퇴 세대 품는다…어버이날 '깜짝 행사'

무명의 더쿠 | 03-26 | 조회 수 1787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 사진=로이터, 연합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올해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의 은퇴자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해커톤(hackathon·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개발자, 기업 등 기존 고객층을 넘어 은퇴 세대로까지 사용자 저변을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26일 한경닷컴 취재를 종합하면 오픈AI 코리아는 오는 5월8일 서울 신촌에서 은퇴 시니어 대상 AI 해커톤을 연다. 오픈AI의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Codex)'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AI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덱스 활용 역량을 제2의 커리어나 사업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오픈AI가 그간 개발자·기업 고객 중심으로 공을 들여온 것과는 결이 다르다는 평가다. 타깃을 시니어층으로 잡았다. 오픈AI는 그동안 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 서울대와의 협력, 정부와의 AI 협력 등을 잇달아 추진해왔다. 이번에는 은퇴 세대라는 새로운 접점을 추가해 사용자층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코덱스는 자연어 명령만으로 코드 작성과 디버깅, 테스트 등을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코딩 도구다. 개발 경험이 많지 않은 이용자도 아이디어를 비교적 쉽게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할 수 있어 올해 주간 활성 이용자(WAU)가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저변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어버날에 열린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그간 생성형 AI 활용 사례가 주로 개발자나 직장인, 대학생 중심으로 주목받아왔지만 오픈AI는 이번에 은퇴 시니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현업 경험을 쌓아온 중장년층이 자연어만으로 AI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보는 자리를 마련, 오픈AI가 국내 AI 활용층 확대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오픈AI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은퇴 이후에도 높은 의지와 전문성을 가진 시니어들이 디지털 기술의 장벽 때문에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개인의 경험과 지식을 AI를 통해 실제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전환함으로써 새로운 커리어와 경제적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https://naver.me/GdTbrP9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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