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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강남 중소형 몸값만 키웠다

무명의 더쿠 | 03-26 | 조회 수 542

대책 시행 5개월 부동산 시장 변화
중소형 2월 가격지수 7.3% 급등
대출규제 영향에 59㎡ 중심 수요 쏠림
강북 상승폭 제한, 대형·중대형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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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중소형 아파트 대폭 상승…강북 소형·중대형은 ‘찔끔’=25일 KB부동산 월간 주택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 11개구의 중소형(전용면적 40㎡ 이상 62.8㎡ 미만) 아파트 가격지수는 109.7(2022년 1월=100)을 기록해 지난 10월(102.5) 대비 7.3% 급등했다. 이는 같은 기간 강남과 강북의 소형(40㎡ 미만)·중형(62.8㎡ 이상 95.9㎡ 미만)·중대형(95㎡ 이상 135㎡ 미만)·대형(135㎡ 이상) 등 전 지역·면적과 비교해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정부는 10·15 대책에서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대출 한도를 주택 가격 ‘15억원 이상’과 ‘25억원 이상’을 기준으로 각각 4억원, 2억원으로 축소했다. 이 과정에서 줄어든 대출 한도로 매수가 가능한 아파트 값이 오른 것이다.

 

강남의 중소형 아파트는 10·15 정책이 시행되기 전 5개월 간 6월 97.3에서 102.5로 5.2% 상승한 것과 대비해서도 2%포인트 넘게 가파른 상승폭을 기록했다. 6·27 규제보다 훨씬 강력했던 10·15 규제가 한강 이남 주요 입지의 작은 면적 아파트 가격을 더 빠르게 올렸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이와 달리 강남 11개구에서 가장 적게 오른 곳은 대형(135㎡ 이상) 아파트였다. 지난 10월(121.6) 대비해서 5.3% 밖에 오르지 않았다. 중대형(95㎡ 이상 135㎡ 미만) 아파트 오름폭도 5.4%에 그쳐 두 번째로 작았다.

 

중소형 선호는 강북 14개구에서도 이어졌다. 강북 중소형 아파트는 지난 10월 이후 91.8에서 96.7로 5% 상승해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같은 상승 움직임은 강남에서 가장 적게 오른 대형(5.3%) 아파트보다도 적어, 강남과 강북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한 것으로 보인다.

 

강북에서 가장 적게 오른 곳은 같은 기간 1% 오른 40㎡ 미만의 소형 아파트였고, 그 다음 가장 적은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 98.2에서 101.5로 3.3% 오른 중대형 아파트였다. 소형 아파트의 경우 10평 전후 수준임을 고려했을 때, 강북 역시 95㎡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보단 59㎡ 전후의 소형 아파트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형 아파트 급매만 ‘뚝’=실제 매매시장을 봐도 이 같은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5월 9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재개되며 급매물이 나타나는 가운데 59㎡ 전후 중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높은 몸값을 유지 중이다.

 

일례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더샵파크프레스티지 59㎡는 현재 호가 15억원~16억원대에 시장에 나와있다. 지난해 말 경신한 13억8000만원 신고가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반면 중대형인 114㎡의 호가는 20억5000만원부터 시작해 84㎡ 호가인 20억보다 겨우 5000만원 높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1923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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