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트럼프 “이란, 간절히 협상 원해…자국민에 살해될까봐 말 못해”

무명의 더쿠 | 14:56 | 조회 수 514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유니언역에서 열린 공화당 연례 만찬에서 “우리가 중동에서 이란을 상대로 하고 있는 일은 지금까지 그 누구도 본 적이 없을 것”이라며 “이란은 현재 협상하고 있다. 이란은 매우 간절히 협상을 원하지만, 자국민에게 살해당할까 봐 두려워서 그렇게 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또한 우리에게 살해당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며 “이란 지도자 자리만큼 누구도 맡기 싫어하는 직책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이번 전쟁에 대해 의회 승인을 받으라고 요구한 것을 겨냥하며 “나는 전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겠다. 대신 ‘군사 작전’이라는 표현을 쓰겠다” “한마디로 ‘군사적 초토화’로 정의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란 핵 프로그램을 암에 비유하며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단기적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암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그 암이란 바로 핵무기를 보유한 이란이다. 이제 우리는 그것을 완전히 박멸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군사 작전은 “지옥으로 가는 여정” “끔찍한 곳으로 가는 여정”이라며 유가 상승 등의 문제는 작전으로 인한 단기적인 것이라고 했다.

CNN 등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파키스탄을 통해 15개 항목으로 나뉜 종전안을 이란에 전달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안에는 이란 핵 능력 해체, 핵무기 포기 약속, 이란 영토 내 핵물질 농축 금지, 나탄즈·이스파한·포르도 핵시설 해체, 대리 세력 지원 중단,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행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은 미국의 요구안이 “과도하고 비현실적”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란은 또한 현재 미국과 진행 중인 대화는 없다고 밝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이란 국영 IRIB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중재자를 통한 메시지 교환이 이뤄지고 있지만 이는 미국과의 협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란 지도부가 중재국을 통해 미국이 제시한 평화안을 검토 중”이라며 “미국과 직접 대화할 의도는 여전히 없다”고 했다.


https://naver.me/FIcO5tOc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63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8살 여아 차로 치고 달아난 음주운전 20대男 체포… 잡고 보니 수배자
    • 16:43
    • 조회 8
    • 기사/뉴스
    • 키키 막내가 유독 흰 족제비 닮았다고 말 나왔던 날.....jpg
    • 16:42
    • 조회 170
    • 이슈
    • “아침 공복에 ‘이것’ 먹으면 살 빠져”…종일 배부르고 든든한 음식 7가지
    • 16:41
    • 조회 620
    • 기사/뉴스
    5
    • "범국민적으로 시청해야"…'베팅 온 팩트' 장동민, 가짜 뉴스 판별 서바이벌 도전 [종합]
    • 16:40
    • 조회 191
    • 이슈
    4
    • '교사' 괴롭힘으로 교육지원청 고발된 학부모, 알고 보니 '교사'
    • 16:39
    • 조회 315
    • 기사/뉴스
    11
    • 사진 속 오리를 먹는걸로 오해 받는 넓적부리황새 jpg.
    • 16:37
    • 조회 822
    • 유머
    8
    • [속보] 여수 신생아 학대살해 '해든이 친모' 무기징역 구형
    • 16:33
    • 조회 1399
    • 기사/뉴스
    30
    • '조작된 카톡'…法 "차가원-MC몽 불륜·임신 보도 삭제하라"
    • 16:33
    • 조회 885
    • 기사/뉴스
    3
    • 안산 시민들을 호구로 보는 것 같은 정치인
    • 16:30
    • 조회 1383
    • 정치
    7
    • [단독] 오픈AI, 韓 은퇴 세대 품는다…어버이날 '깜짝 행사'
    • 16:28
    • 조회 876
    • 기사/뉴스
    2
    • 폭설이 지나간 냥독대 jpg.
    • 16:28
    • 조회 1633
    • 유머
    8
    • 무엇이든 다 가능하다는 온앤오프 콘텐츠.jpg
    • 16:28
    • 조회 538
    • 이슈
    5
    • ‘자고 나면 바뀌는’ 트럼프의 요구···유럽 동맹국들, 이란 전쟁 관련 ‘장단 맞추기’ 난감
    • 16:25
    • 조회 282
    • 기사/뉴스
    1
    • 오타쿠들 ㄴㅇㄱ된 원피스 인기투표 부정행위 조정 결과.jpg
    • 16:25
    • 조회 1447
    • 이슈
    24
    • 있지(ITZY) "THAT'S A NO NO" 멜론 일간 추이
    • 16:24
    • 조회 939
    • 이슈
    25
    • 내일부터 유류세 인하 확대... 휘발유 L당 65원, 경유 87원 내린다
    • 16:24
    • 조회 417
    • 기사/뉴스
    1
    • “전쟁 몇주 내 끝내라”…트럼프, 보좌진에 하달
    • 16:22
    • 조회 1387
    • 기사/뉴스
    32
    • 제주서 두 번째 ‘할머니’ 등장 유괴 의심 시도
    • 16:22
    • 조회 3693
    • 기사/뉴스
    36
    • 오늘자 일본 프라다 행사 참석하러 가는 츠키 비주얼.jpg
    • 16:20
    • 조회 2616
    • 이슈
    18
    • 미용실 다녀온 집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기 고양이 jpg.
    • 16:19
    • 조회 2513
    • 유머
    1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