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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라크군 진료소 폭격...7명 사망

무명의 더쿠 | 03-26 | 조회 수 1110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국방부는 현지시간 25일 오전 미국이 서부 안바르주에 있는 이라크 군사 기지 내 진료소를 타격해 군인 7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국방부는 "의료시설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흉악한 범죄"라고 비난했습니다.

사바 알 누만 이라크군 사령관 대변인은 "이라크 국민과 미국 국민 간의 관계를 훼손하는 행위이자, 극악무도한 침략 행위에 해당한다"며 "이라크는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외무부는 미 대사관 대사 대리를 소환해 공식 항의 서한을 전달하는 한편,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가 미군이 이라크군 병원을 공격했다는 보도를 부인하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이날 소셜미디어에는 중무장한 군인들이 구조대원들과 함께 사고 현장을 조사하는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현장에서 1.6㎞도 채 안 되는 거리에서 촬영된 또 다른 영상에서는 공습 지역 상공을 비행하는 비행기 두 대가 포착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 중 한 대가 미 공군이 지상 목표물 공격에 주로 사용하는 A-10C 공격기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가 발생한 군 진료소 인근엔 친이란 성향 무장단체인 인민동원군(PMF) 시설이 있다고 이라크군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인민동원군은 이라크 내 시아파 민병대를 통합해 출범한 군사 조직으로 소속 무장단체 중 일부는 이란 혁명수비대로부터 직접적인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이 친이란 성향 인민동원군 시설을 공격하려다 오인 사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인데, 워싱턴포스트는 실제로 최근 이란 연계 무장 단체들이 미군 시설을 잇달아 공격했고, 미군은 이라크 내 친이란 단체들을 공격해 대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aver.me/x0Omi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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