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측 "진실 알릴 목적"… '모텔 살인' 김소영 살인 레시피 해명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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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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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한경닷컴에 "이번 방송에서 약물 이미지를 일부 노출한 것은 특정 약물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정상적인 처방 약물조차 범죄자에 의해 '치사량 수준'으로 과남용될 때 얼마나 무서운 흉기가 될 수 있는지 그 실체적 진실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었다"며 해당 논란과 관련해 방송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기약 한 알은 치료제이지만, 수십 알을 술과 함께 복용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독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 "방송에 등장한 약물들 역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상적으로 쓰이는 처방약들이지만, 범죄자가 이를 악의적으로 대량 투약했다는 '잔혹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단순히 특정 약물의 조합(레시피)이 살인을 가능하게 한다는 식의 표현은 대중에게 불필요한 공포를 심어줄 수 있다"며 "제작진은 이러한 오해를 방지하고자 모방 범죄나 오용 우려가 있는 특정 약물 명칭은 철저히 가렸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살인,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기소 됐다. 오는 4월9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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