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세계, 프로야구 선예매 오류 이어 직원 혜택 축소 반발 격화
선예매 7일 전→5일 전·할인율 반토막에 직원 불만 폭주
선예매 하루 전 혜택 축소에 계열사 직원 부글부글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신세계 그룹 계열사인 SSG랜더스의 유료 멤버십 선예매 시스템 오류로 팬 불만이 커진 가운데, 이번엔 모기업 신세계 그룹이 계열사 직원 예매 혜택을 대폭 축소해 내부 불만이 증폭하고 있다.
25일 <인천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블라인드에서 신세계 계열사 직원을 중심으로 예매 혜택 축소를 비판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SSG랜더스 예매 해택 관련 불만들.(제공 독자)
할인율 깎고 한도 줄이고··· 사실상 혜택 '유명무실'
신세계는 지난해까지 계열사 임직원 복지로 SSG랜더스 홈경기 티켓 7일 전 선예매, 티켓 50% 할인, 1인당 최대 6매 구매 등 직원 혜택을 제공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선예매 가능 기간을 경기 7일 전에서 5일 전으로 늦추고, 할인율은 50%에서 30%로 줄였다. 구매 한도 역시 6매에서 2매로 대폭 축소했다.
이 같은 복지 축소에 계열사 직원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멤버십 가입자보다 이틀 늦게 예매가 열리면서 사실상 경기 좌석을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블라인드를 보면 한 직원은 “시즌권, 선예매 멤버십 혜택을 줄인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 임직원 혜택까지 줄였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 다른 직원은 “이 정도면 임직원 예매 혜택을 아예 없애는 수준”이라며 “할인율 축소는 그렇다 해도 일반 멤버십보다 2일 늦게 예매를 열면 주말 경기는 취소표나 주우라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예매 하루 전 기습 공지에 내부 불만 '폭발'
특히 사측이 혜택 축소 사실을 선예매 개시인 21일 전날에야 공지한 점이 내부 반발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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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16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