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검찰, 인천 킥보드 뇌출혈 사고 '보완수사' 요구...'업체 방조혐의' 추가증거 보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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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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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전동킥보드를 몰다 30대 여성을 치어 중태에 빠지게 한 10대와 무면허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송치된 공유킥보드 업체에 대해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했습니다.
경찰이 사건수사 5개월 만에 이들을 불구속 송치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
JTBC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 20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를 받는 10대 A양과 무면허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킥보드업체 및 관계자 B씨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를 요구했습니다.
검찰은 킥보드 업체와 관련한 추가 증거자료 보완과 피해자 현재 상태에 대한 의학적 소견 최신화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A양은 지난해 10월 18일 인천 송도동 한 인도에서 친구와 함께 킥보드를 타고가다 어린 딸과 길을 걷던 30대 여성을 들이받았습니다.
피해 여성은 딸을 지키려다 인도에 머리를 크게 부딪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뇌출혈과 두개골 다발성 골절 등을 진단받고 현재까지 인지기능장애 등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해온 인천 연수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킥보드를 몬 A양뿐 아니라 킥보드업체에도 방조 혐의를 적용해 지난 13일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454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