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감량' 홍윤화, '오한→이명' 증상 심각…"손 떨릴 정도" ('동상이몽')

이날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함께 대학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대기 중이던 홍윤화는 "요새 계속 춥다가 또 갑자기 열이 막 난다. 무섭다"며 최근 느끼는 건강 이상 증세와 그로 인한 심경을 밝혔다. 그런 아내의 손을 잡은 김민기는 "손이 차갑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의사는 "살을 많이 빼셨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몸이 피곤하진 않느냐"고 물으며 진료를 시작했다. 이에 홍윤화는 "많이 피곤하다. 살을 빼고 난 뒤에 세상이 너무 춥다. 그냥 추운 것도 아니고 손이 떨릴 정도"라며 오한에 시달리고 있음을 토로했다. 그는 오한과 더불어 기립성 저혈압과 이명 증상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윤화는 "'아, 내가 면역력이 떨어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예고편에서 홍윤화가 밝힌 면역력 상승을 위한 특단의 조치에 의사는 "그게 바로 '요요'의 시작"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요요 진단 후 백숙을 흡입하는 홍윤화와 그 광경을 걱정어린 눈으로 가만히 바라보는 남편 김민기의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홍윤화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앞서 홍윤화는 지난해 12월 출연한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40kg을 감량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다이어트 전 몸무게가 110kg이었던 그는 당시 "숨쉬기가 힘들어서 자다 깰 정도였다.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지고 몸도 아프니까 마음이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다"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체중 감량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몸무게 감량의 이유를 밝혔다. 이후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불굴의 다이어터'라는 별명을 얻은 홍윤화는 두 자릿수 몸무게에 돌입하는 등 큰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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