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엑스(전 트위터) 이용자 A씨는 "얘들아 레시피 떴다"라며 김소영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8가지 약물 종류를 설명하는 글을 공유했다.
A씨가 공유한 약물 관련 원문의 내용은 "누군가 이 약을 주면 절대 먹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하는 글이었다. 약물 정보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 나온 자료 사진을 분석해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 예방 목적으로 쓰인 원문과 달리 A씨는 모방 범죄를 부추기려는 듯한 의도로 글을 인용했다. A씨 글은 하루 만에 '좋아요' 2만4000여개, 조회수 약 200만회, 재인용 약 1200회를 기록하는 등 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한 누리꾼은 A씨 글을 접한 뒤 "방송에 나왔다고 해도 약물 종류를 세세하게 공유하는 건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모방 범죄 위험이 너무 크니 (글을) 당장 삭제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관련 약물을 실제 복용한 적이 있다는 네티즌도 등장했다. 그는 "과거 몇몇 약을 직접 먹은 적이 있는데 투약 후 술을 마셨다가 기절한 것처럼 잠든 경험이 있다"며 "한 종류 약만 먹어도 그런 반응을 보였는데, 여러 개를 섞어 먹으면 위험한 반응이 나타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A씨는 25일 오전까지 글을 삭제하지 않았다. 다만 A씨가 "레시피 떴다"며 공유한 약물 관련 정보가 담긴 원문은 삭제된 상태다.
A씨가 공유한 약물 관련 원문의 내용은 "누군가 이 약을 주면 절대 먹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하는 글이었다. 약물 정보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 나온 자료 사진을 분석해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 예방 목적으로 쓰인 원문과 달리 A씨는 모방 범죄를 부추기려는 듯한 의도로 글을 인용했다. A씨 글은 하루 만에 '좋아요' 2만4000여개, 조회수 약 200만회, 재인용 약 1200회를 기록하는 등 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한 누리꾼은 A씨 글을 접한 뒤 "방송에 나왔다고 해도 약물 종류를 세세하게 공유하는 건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모방 범죄 위험이 너무 크니 (글을) 당장 삭제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관련 약물을 실제 복용한 적이 있다는 네티즌도 등장했다. 그는 "과거 몇몇 약을 직접 먹은 적이 있는데 투약 후 술을 마셨다가 기절한 것처럼 잠든 경험이 있다"며 "한 종류 약만 먹어도 그런 반응을 보였는데, 여러 개를 섞어 먹으면 위험한 반응이 나타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A씨는 25일 오전까지 글을 삭제하지 않았다. 다만 A씨가 "레시피 떴다"며 공유한 약물 관련 정보가 담긴 원문은 삭제된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30대 남성 6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 6명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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